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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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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의 경제로 시장 순기능 이끌어
품질, 가격, 서비스로 고객 만족

3,500여 억 원에 이르는 국내 점착레이벌 시장에 판도변화가 형성되고 있다.
빅3으로 불리는 A·K·S사(알파벳 순서 표기)가 전체 시장의 80%를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갈수록 위력을 더하고 있다.
특히 점착레이벌 시장이 기술, 품질, 자본, 인력, 서비스로 압축된 가운데 규모의 경제가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가격과 서비스, 품질, 다양성 공세에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는 구조로 흘러가고 있다.
빅3에 이어 생산범위를 조금 늘리면 빅5가 나온다.
여기에는 D·E·H사가 포함된다. 빅5까지 합치면 시장은 90%까지 이들에 의해 좌우된다. 나머지 군소형 업체가 10여 개 사가 있으나, 이들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군소형 업체 10여 개 사는 존립기반도 불안하며 특수품목과 틈새시장을 겨냥한 가공업체로 전락하거나 빅3 A업체의 대리점으로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또 군소형 10여 개 사는 생사가 불투명하여 시장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정리대상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IT산업 발달과 정보화의 영향으로 시장은 변화에 대한 가속도가 붙고 있는 만큼 질서 재편은 수시로 파생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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