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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6-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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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잉크 생산업체인 아이피유브이(주)(대표이사 장기원)는 지난 5월 10일 오후 1시 동 사 천안공장에서 창립 10주년 및 공장 신축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장기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과 내·외빈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독교식 예배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우이감리교회 김진홍 목사의 설교에 이어 장 대표의 건축경과보고, 감사패 증정,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진홍 목사는 “아이피유브이가 성공하는 기업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업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 대표이사는 건축경과보고를 통해 “지난해 7월 3일 충남 천안시 풍세일반산업단지 3,305㎡(1,000평)을 분양계약체결 한 후 9월 20일 착공에 들어가 지난 4월 17일 신축공장을 준공함으로 풍세단지에서 3번째로 입주하는 기업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아이피유브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차원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들을 위해 축하물품을 기증하기로 했다.

지난 2003년 1월에 창립한 아이피유브이의 신축공장은 총 1,000평 대지에 건축면적은 1층 공장 100평을 비롯해, 창고 50평, 연구소 20평, 기숙사 20평, 2층 사무실 40평 등 총 240평의 규모를 갖췄다.

동안 토지구입에 8억 6,000만 원을 비롯해 총 공사 및 이전 비용에 약 15억 6,000만 원이 소요됐으며, 생산설비로는 3롤 밀 16인치 2대, 14인치 1대 등 총 6대의 기계와 15마력 2대, 5마력 1대, 0.5마력 1대 등 총 4대의 혼합기를 구비했다.

국내 최초로 모든 인쇄와 관련해 UV잉크를 생산 판매해온 아이피유브이는 현재 동남아와 동유럽국가 등 세계 10여 개 국에 UV잉크를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해외수출로 5억 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는 2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잡고 수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 대표이사는 “모든 종류의 UV 잉크를 생산하고 있는 우리 회사는 UV 잉크 분야에서는 국내 최고임을 자부한다”면서 “이제는 국내수주에서 벗어나 해외의 협력파트너를 통해 수출 위주의 기업으로 전환해 불경기에도 더욱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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