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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디피스토리, Tau330 디지털 UV 잉크젯 레이벌 프레스 국내 런칭
  • 기사등록 2013-10-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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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디피스토리는 지난 10월 15~16일 양일간 Tau330 디지털 UV 잉크젯 레이벌 프레스의 런칭 행사를 개최했다.


첫날 행사는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있었으며 둘째날 행사는 전라남도 광주시 평동산업단지에 위치한 (주)세롬 공장에서 오픈 하우스로 진행됐다.


첫날 행사는 Durst Phototechnik AG 디지털 레이벌&패키지 프린팅 부문 Helmuth Munter 매니저의 회사 소개 및 Tau330 설명과 박정훈 (주)디디피스토리 이사의 도입배경에 대한 설명 순서로 진행됐다.


Helmuth Munter 매니저에 따르면 DurstPhototechnik AG는 이탈리아의 South Tyrol에 사업본부를 둔 7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패밀리 소유 형태의 회사로 이탈리아 및 오스트리아에 생산 공장을 갖고 있으며 임직원은 450여명이고 주요 생산 제품은 산업용 잉크젯 프린터이다.


라지 포맷 프린팅, 트래픽사인, 세라믹타일, 텍스타일, 레이벌 및 패키지 프린팅 시장에서 큰 마켓쉐어를 갖고 있으며 연간 총 거래액은 1억 7,000만 유로로 수입의 8~10%를 R&D에 투자하고 있다.


Durst Phototechnik AG社의 소개에 이어 Tau330 디지털 UV 잉크젯 레이벌 프레스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Helmuth Munter 매니저는 “Tau330은 다품종 소량의 네로우웹에 최적의 성능을 자랑하는 장비로 16.5cm(6.5인치)에서 33cm(13인치)까지의 웹폭을 커버할 수 있으며 분당 인쇄속도는 최대 48m(157피트)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한 “Tau330은 2가지의 인쇄폭으로 인쇄가 가능한데 Tau330의 최대 인쇄폭은 330mm이며 Tau330/200의 인쇄폭은 최대 200mm”라고 말하며 “Tau330은 최신의 디지털 UV 잉크젯 기술을 사용해 최대의 신뢰성 및 생산 효율을 보장하며 재래식 프레스와 달리 한개의 레이벌에서부터 수천개의 레이벌까지 생산이 가능해 아주 적은 수량도 매우 경제적으로 운용할 수 있으며 따라서 기존에 이익이 나지 않던 소량 작업에서도 부가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Tau의 인쇄 해상도와 가변 방울 사이즈 및 그레이스케일은 뛰어난 성능을 보여 겉보기 해상도가 1000dpi를 초과하며 거의 사진과 같은 품질의 영상과 투명한 글자, 매끄러운 각도로 뛰어난 칼라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또한 “Durst사의 전용 단일 패스 자외선 잉크젯 기술은 다양한 색상의 구현이 가능해 고객이 요청하는 레이벌의 대부분을 커버할 수가 있으며 이 장비의 표준 컬러 구성인 CMYK 이외에도 옵션으로 백색과 오렌지 및 보라색상을 추가할 수 있어 Pantone 컬러의 최대 90%를 달성할 수 있다”고 했다.


“ESKO ARTWORK의 RIP 소프트웨어는 원단보정기능과 색상관리 기능을 더해 높은 이미지 품질과 품질의 일관성을 보장하며 특히 이 특성은 계속 반복되는 소량의 작업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하며 “선택사항인 가변 자료 인쇄 모듈을 이용하면 레이벌간의 변동성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 “자동 인쇄 헤드 클리닝 기능이 구비되어 있어 기계 가동시간을 크게 증가시켜 준다”고 말했다.


박정훈 이사는 Tau330 도입배경에 관해 “재고 부담 및 작업시간 증가와 Loss 증가 등 아날로그 생산방식의 한계를 느끼고 소량 다품종의 디지털 레이벌 인쇄기 도입을 고민하던 중 지난 2011년 상해레이벌엑스포에서 Tau150을 만나게 되었다”고 말하며 “이후에도 여러 장비를 고민하고 유럽 전역을 돌며 샘플링 하던 중 지난 2012년 DRUPA에서 Tau330을 만나게 되었고 인쇄속도, 성능, 가격 등 모든 면에서 만족했다”고 말했다.


또한 “Durst 사람들과 만나면서 그들의 서비스 정신과 장인 정신에 감동을 받아 처음엔 한대만 구매하려고 하다가 Tau150과 Tau330 두대를 모두 구매하게 되었다”며 “이후 Durst사와의 기본적인 신뢰관계 구축을 통해 디스트리뷰터 계약까지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박 이사는 “기존에 에이전트들은 장비 가격을 부풀리거나 계약부터 도입까지 많은 시간의 지연 및 비용이 발생하고 원활한 테스트도 어려웠으며 A/S도 시차로 인해 빠른 대응이 힘든 점 등 문제가 많았다”며 “이러한 점을 고려해 레이벌 인쇄인의 한명으로 동료 레이벌 인쇄인들에게 더 좋은 품질의 장비를 싼 가격에 공급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둘째날은 광주 평동산업단지의 (주)세롬 공장에서 오픈 하우스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Helmuth Munter 매니저의 Tau330에 대한 소개와 박정훈 이사의 자세한 설명에 이어 Tau330과 Tau150의 시연행사로 진행됐다.


박정훈 이사는 “Tau330의 현재 720×360dpi의 해상도를 내년 1/4분기까지는 720×1080dpi로 상향 조정해 고퀄리티를 제공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디디피스토리는 (주)세롬과 구매고객과 다각적으로 협력해 샘플 프린팅 및 테스트 서비스와 직원들의 트레이닝과 백업서비스까지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훈 이사는 “Tau330은 컴퓨터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만 있어도 쉽게 운용이 가능하며 직원들의 트레이닝을 통해 기계 설치시 바로 운용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구매사를 대상으로 난이도가 높은 작업들도 공유해 상호 발전해 가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Tau330과 Tau150의 시연행사가 이어졌다. 박정훈 이사는 “Tau330은 가변 혹은 연속성 번호 매기기, 가변 문장, 바코드, 매트릭스 혹은 QR코드 및 가변 이미지를 포함한 가변 데이터 인쇄 작업에 최적의 성능을 자랑한다”며 “또한 핫폴더에 이미지를 저장해서 일일히 원단마다 조건을 설정해주지 않아도 원하는 수량을 인쇄할 수 있고 LFS 330과 인라인으로 연동해 UV코팅, 라미네이션과 레이저 방식의 다이커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밖에 블리스터 팩 및 기타 포장용의 알루미늄 호일상의 인쇄 및 사전 인쇄된 레이벌 작업의 최신 버져닝 기법에도 사용이 가능하고 프리다이컷 레이벌상에서도 인쇄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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