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레이벌인쇄협회 제149회 정기월례회- 잉크·수지판 등 공동구매 필요성 제기
  • 기사등록 2013-10-29 00:00:00
기사수정




한국레이벌인쇄협회(회장 정채문)는 지난 10월 10일 오전 11시 30분 서울인쇄정보센터 7층 대강당에서 제149회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정채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밤낮업이 바쁜데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준데 대해서 감사드린다”며 “지난 10월 5일 용인시에 위치한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2013년도 인쇄경영자 워크숍 및 체육대회’가 개최됐었는데 회원 여러분들도 내년엔 많은 참가를 바란다. 조합 회원이 아니어도 참가 할 수 있도록 서울시인쇄조합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소상공인특화지원센터서 소상공인 대학 과정이 운영되는데 인쇄를 비롯 세무·노무 등 유익한 과정이 많으니 강의를 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계속해 정채문 회장은 “레이벌협회의 위상 확립을 위해서는 레이벌부회 창설이나 조합 설립 등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조합 설립도 예년에 비해 쉬워졌고 서울인쇄조합에서도 부회 창설에 관심을 갖고 있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금 확립과 함께 부회의 경우 50인 이상의 회원이 필요한데 회원수 확충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어서 회원들의 덕담과 제안이 이어졌다. 회원들은 가을 야유회를 당일이라도 갈 수 있도록 심도있게 논의해보자고 제안하고 원단 외 잉크 및 수지판 등에 관해 더욱 싸게 살수 있도록 공동구매를 추진하자는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인력난 해결을 위한 여성 인력 활용 및 협회차원의 기술자 교육 필요성과 의료용 등 부가가치가 높은 레이벌의 개발 추진 등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이밖에 국내 레이벌 시장만 바라볼게 아니라 수출 경쟁력을 키워 수출로 판로를 확대하자고 주장했다.

본보 박종세 발행인 및 대표는 “IMF가 내년 경제성장률을 3.7% 정도로 발표하는 등 우리나라가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었다. 국가적 부채도 심각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박종세 발행인은 “레이벌은 현재 시장 사이클상 성숙기에 와 있는데 회사내 성장관리와 재무관리 뿐만 아니라 신수종 사업 등 미래의 비전 설정도 중요하다. 신수종 사업을 찾기 위해서는 정보가 중요한데 IT를 활용해 사업 방향을 잘 선택하는게 좋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주)대성PNE에서 일본 미야코시 장비와 PS판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pin.com/news/view.php?idx=93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