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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디지털 세상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 레이벌 인쇄도 디지털이 대세
  • 기사등록 2013-10-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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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벌 인쇄업계에서도 디지털 인쇄기 바람이 거세다.


과거에는 HP 혼자서 독무대를 이뤘으나 뒤이어 자이콘이 상륙했고 일본산 이와츄, 엡손 등이 연이어 등장했으며 치근에는 이탈리아산 더스트까지 합세했다.


디지털레이벌 인쇄기가 증가한 배경에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하는 환경들도 있지만 다품종 소량에 유리하고 가변데이터와 납기일 준수, 편리한 편집, 원스톱서비스 생산 등 여러 가지 복합적으로 유리한 여건들이 조성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디지털 장비들도 주의해야 할 함정들이 있다.


인쇄물이 디지털 되는 변수들은 있지만 디지털 장비가 디지털 인쇄물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지는 못한다.


디지털화된 인쇄물은 IT 인쇄물에 가깝고 디지털 장비와는 관계가 거의 없다.


또한 잉크와 주변기기 및 컨버팅 기계 구입 등 디지털 인쇄기를 가동시키는 데는 유지 및 보수 비용들도 만만찮다.


이와 함께 디지털 인쇄기계는 전자장비에 가깝기 때문에 중고기계 처분도 쉽지 않고 기계 가격도 새 기계에 비해 턱없이 낮게 책정돼 있다.


디지털 장비는 급속도로 늘어날 전망이다. 설비가 순기능이 돼서 인쇄업계에 이익을 가져다 줘야지 손실을 끼쳐서는 어려움들이 많다.


따라서 디지털 설비들을 냉철히 잘 분석해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도록 세심한 관찰과 연구를 통해 설비를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론으로 대두되고 있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전환은 시간문제이지만 진정한 디지털 세계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철저한 경영분석을 마스터한 인쇄사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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