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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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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벌 인쇄산업이 나름대로 성장을 지속해 왔으며 성숙기에 접어들었다. 이에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을 확보치 않으면 쇠퇴기로 수직낙하 할 수 있는 위험성에 노출돼 있다.


레이벌 인쇄업계가 성장 동력을 확보치 못하는 첫 번째 요인은 레터프레스, 프레스, 플렉소, RFID 등 설비 도입은 지속되는데 비해 과당경쟁으로 인쇄요금이 올라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인쇄요금이 올라야 레이벌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는 신호인데 20여년 가까이 인쇄요금이 거의 정체돼 있어 잘못하면 채산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인쇄요금이 올라야 또 이익이 증가하고 투자도 이어져 생산 환경도 선진화 시킬 수 있는 것이다.
이에 비해 원부자재와 인건비, 임대료 등 고정비용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설비 증설로 질보다 양으로 승부하겠다는 어리석음이 없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양으로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덤핑을 하게 되고 24시간 가동 등 직원들에게도 불가피하게 피해를 주게 된다.


현재는 정시에 출근해서 정시에 퇴근하면서 제값 받고 인쇄하는 것이 경영을 잘하는 것이다.


옵셋, 제책, 출판, 프리프레스 등 1차 인쇄업종들도 장기간 불황으로 인해 레이벌 업종으로 갈아타기가 진행되고 있고 시장포화도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어서 수요와 공급을 맞추는 전략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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