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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이벌인쇄협회 2013년도 송년의 밤- 새로운 도약 위한 한마음 한뜻
  • 기사등록 2014-01-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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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이벌인쇄협회(회장 정채문)는 구랍 12일 오후 7시 서울인쇄정보센터 7층 대강당에서 2013년도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의 행사는 2013년 한해의 수고를 위로하고 2014년도 레이벌 인쇄인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채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오랫만에 부부동반으로 행사를 준비했는데 그동안 내조를 통해 물심양면으로 레이벌 인쇄산업 발전에 애써주신 사모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오늘을 계기로 회원사들이 내년도에는 더욱 번창하시고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현 서울 중구상공회의소 회장인 김정전 고문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김정전 고문은 “정채문 회장의 선도 및 신동식 총무 등 여러 회원들의 수고로 레이벌협회가 날로 발전하고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 고문은 또“미래 경제학자인 피터드러커가 말하길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사람은 없다고 했다. 현재 일어나는 일이 앞으로 5년 내지 10년을 좌우하며 미래를 잘 대비하기 위해선 현재에 잘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어떻게 할 것인가를 찾는 기업이 살아남을 수 있다. 레이벌인쇄업체도 어렵기는 마찬가지임에도 불구하고 그나마 잘 된다는 소문에 새롭게 진입해 들어오려는 기업들이 많다. 레이벌 인쇄인들 스스로 잘 대비하고 준비해야 할 것이다. 피터드러커는 그 지역의 경제활동을 하는 주체들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만들고 그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했다. 그렇지 못한 기업은 소비자의 외면을 받고 100년이 넘는 기업도 하루 아침에 도산할 수 있다고 했다. 시장이 어떻게 변화하는가를 내다보고 적자생존에서 살아남기 위해 안주하지 말고 더욱 노력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계속해 초대 회장인 박삼도 고문은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한해를 잘 마무리 하고 대기업 등의 진입에 대응할 준비를 잘 해서 더욱 사업이 번창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또 제8회 대한민국인쇄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오창관 회원은 “해외 엑스포 등을 방문 최신기술을 습득하고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서 경쟁력을 키워야 생존할 수 있는 첩경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한해동안 월례회에 한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한 개근 회원에 대한 선물 증정과 행운상 추첨이 있었다. 또한 행운상 추첨에 이어 회원들의 열띤 노래 경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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