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밝은 포장·물류산업
6개분야 전시회 동시 개최 … 전년보다 규모 커져
‘KOREA STAR AWARDS’ 우수 수상작 전시

대한민국의 대표 포장전시회인 ‘KOREA PACK 2011’이 지난달 14일부터 4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올해 16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엔 최신 포장·물류기술과 함께 식품, 제약, 화장품, 화학산업의 원료, 생산공정기술, 실험분석기기 등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6개 분야의 산업 전문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돼 더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의 부스는 2,000여개에 달했으며 전시규모도 지난해 보다 커져 총 4만㎡(축구장 넓이 4배)에 달하는 매머드급 규모였다.
또한 개최사상 최대 규모인 23개국 60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밖에 친환경 포장을 주제로 한 세미나 등 많은 세미나와 국제포럼 등이 열려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기업홍보 부스 이외에도 ‘2011 KOREA STAR AWARDS 수상 작품 전시관’과 ‘우수포장디자인특별전시관’등도 큰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