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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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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벌인쇄산업도 양극화에 접어들었다.


규모와 기술, 수요와 공급을 잘 조절하면서 전략적으로 시장에 접근하는 인쇄사는 하루가 다르게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반면 프레스 레이벌만 가동하고 있는 소규모 영세 레이벌 인쇄사는 채산성 악화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블루오션에 진입한 인쇄사는 원부자재도 대량으로 현금 구매해 원가절감을 실현하고 있고 직원연수와 인력 재배치, 해외정보수집으로 효율과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들 업체들은 레이벌 엑스포에도 정기적으로 방문해 미래 트렌드를 미리 읽고 투자를 제때 서두르고 있다. 또한 매년 일정 규모의 최신 설비도 제때 투자해 이익을 극대화하고 있다.



반면 레드오션에 진입한 영세한 소규모 레이벌 인쇄사는 원가절감이 쉽지 않고 기술개발과 응용능력에도 분명한 한계에 부딪히면서 폐업으로 내몰리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 들어 프레스 레이벌기 인쇄사는 200여 개사가 문을 닫았으며 앞으로도 비용증대로 인해 폐업행렬은 줄어들지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



레이벌 인쇄업계는 기본에 충실한 레이벌 인쇄가 업계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정치적이거나 내실은 없고 겉모습으로 포장된 업체는 폐업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내외적으로 경쟁이 치열한 레이벌인쇄업계는 조정과 성장을 거치면서 우수 레이벌 인쇄사를 중심으로 업계 질서가 개편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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