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특송업체 페덱스코리아는 항공 특송 업계 최대 크기인 엑스라지(XL)팩을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ㆍ태평양 15개국에서 선보이고 있다.
XL팩은 기존 라지팩에 비해 두 배 가량 커 서류는 물론 의류, 인터넷 상품 배송 등에 두루 사용할 수 있다.
환경보호를 위해 재생 폴리에틸렌으로 제조된 이 팩은 페덱스 고객에게 무상으로 제공된다.
페덱스 관계자는 “XL팩 출시로 고객들이 포장 및 배송 계획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패키지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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