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1-10-10 00:00:00
기사수정

식품업계의 신선도 잡기 경쟁이 불붙었다.
최근 식품업계에 따르면 ‘캡슐형 진공포장’ 기법을 통해 원두의 향을 그대로 보존한 프리미엄 커피, 차별화된 포장법으로 페트 용기에서도 신선한 맛을 유지할 수 있게 한 두유, 가공 직후 바로 진공 포장함으로써 원료의 특성을 그대로 간직한 쌀 등 진공포장 기법으로 신선도를 잡는 제품이 늘고 있다.
캡슐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는 자체 개발한 캡슐 시스템을 이용해 한 개의 알루미늄 캡슐마다 원두를 1회분씩 낱개로 진공포장, 커피 원료가 공기와 습기에 접촉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산화를 완벽하게 차단했다.
빙그레 ‘내 손안의 콩 두유’는 협력사인 효성 아셉시스의 ‘무균 충전 공법’ 설비를 통해 팩이나 무거운 유리병이 아닌 페트(PET) 용기로도 오랫동안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pin.com/news/view.php?idx=957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