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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0-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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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광분해성 포장비닐 보급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친환경 ‘광분해성 항공화물 포장비닐’ 보급으로 녹색 물류를 구현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그린카고허브 3차 사업으로 국내 최초로 친환경 소재 광분해성 항공화물 포장 비닐을 인천국제공항 취항 외항사에 구매 비용의 절반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보급한다고 지난달 22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되는 특수 포장 비닐은 기존 포장용 비닐에 자외선 안정제와 광분해 활성제를 첨가해 내구성 등 기존 비닐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태양광선의 자외선으로 자연 분해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일반 포장 비닐의 경우 토양 매립 시 16년 이상 경과해도 분해되지 않고 남아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반면 광분해성 비닐은 자외선과 산소에 노출 시 1년 기간 내 95% 이상 분해되는 이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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