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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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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4회 한국레이벌인쇄협회(회장 정채문) 월례회의가 지난 3월 13일 서울인쇄정보센터 7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월례회의는 정채문 회장을 비롯해 16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월례회의에는 (주)딜리의 최근수 대표가 처음으로 참석해 회원으로 가입해 참석 회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 정채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가 장기적으로 침체되면서 인쇄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어려운 때일수록 함께 힘을 모은다면 레이벌협회와 레이벌업계가 선도적인 역할을 감당하게 될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정 회장은 또한 “전국에 있는 2,000여개의 레이벌인쇄사가 함께 발전하고 잘 되기를 바라며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회원들이 국내 레이벌업계를 대표하는 분들인 만큼 자부심을 갖고 열성을 다해 사업에 매진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더불어 4월의 워크숍에도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개인적인 사정에 의해 먼저 자리를 비우게 된 회장을 대신해 신동식 총무 주재로 회의가 이어졌다.


김정전 고문은 발언을 통해 “기업이 크든 작든 살아남는 기업이 강한 기업”이라면서 “옵셋이 어려워지면서 대형자본이 들어오는 등 레이벌업계가 어렵지만 끈기와 노력, 그동안의 노하우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고문은 또한 만물이 소생하는 3-4월에 기업이 열심을 다해 성공하는 사업가가 되자고 참석한 회원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이외에도 지난 3월 3일부터 5일까지 중국 광주에서 있었던 ‘2014 중국 광주 레이벌 박람회’ 참관소감을 나누기도 했다.

중국 광주 박람회를 통해 인쇄영역이 많은 부분에서 국내업계와 관계자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다른 방면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것에 인식을 함께 했다.


아울러 지난 1년간의 협회 예결산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는 인쇄경기가 불황인 만큼 예산절감에 최대한 노력하기로 의논을 모았다.

또한 4월 11일 회원들의 단합과 친목을 위한 전남 여수 단합대회에 최대한 참석을 이끌어내기로 했다.


한편 신임회원으로 가입한 (주)딜리의 최근수 대표가 협회 가입인사말을 통해 회원사로서의 역할을 다하기로 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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