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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6-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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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국 4만여명의 바이어와 관계자 참관
수출상담성과 6천만불 … 전년비 5% 증

아시아 3대 포장기자재전시회인 2012국제포장기자재전(KOREA PACK 2012)이 역대 최대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행사 주최측인 경연전람(대표 김영수)은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경기 킨텍스에서 개최된 KOREA PACK 기간 중 50개국 4만여명의 바이어와 관계자들의 참관등록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참관객 3만여명과 비교시 1만여명 이상, 25%가 증가한 수치다.
수출상담성과도 6천만불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5%이상 증가했다.
주최측에서는 국내기업의 해외수출 지원을 위해 약 4억원을 투자해 20개국 300여명의 해외바이어 및 딜러를 초청했다고 밝히며, 전시기간 현장에서 즉석 계약한 초청바이어들이 수십여명에 이른다고 말했다.
올해 전시회에는 총 23개국 650개 기업이 참가해 포장분야의 다양한 소재, 재료, 자동포장기 및 물류시스템을 전시하고 제조업의 플러스 알파가 되는 포장산업의 전반을 소개했다.
이와 더불어 포장공정과 연계가 되는 원료혼합, 분쇄, 이송기술전인 ‘화학장치전’, 포장이후 자동물류기기 및 시스템이 소개된 ‘물류기기전’, 제품검사를 위한 ‘연구실험,분석기기전’ 등을 동시에 선보여 포장산업과 교차되는 산업정보를 제공,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 바이오전, 의약품전, 제약·화장품전도 도 개최됐다.
내년 2013년 코리아 팩은 킨텍스에서 5월 28일부터 나흘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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