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기술 최신 동향 및 트렌드

세계 25개국 400여개사 참가
최신 기계·최고 물류시스템
심포지엄 등 부대 행사 풍성

국내 대표적 포장전시회인 2012 서울국제포장전(Seoul Pack 2012)이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고양 KINTEX 2, 3, 4, 5홀에서 개최된다.
Seoul Pack 2012는 포장전문전시회로 국내 포장산업의 최신 동향 및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수 있고 국내 우수제품을 해외바이어에게 알리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Seoul Pack 2012는 ‘Better Packaging, Better Life and Better Earth’를 슬로건으로 42,000㎡의 전시면적에 2,000여개의 부스 규모로 치뤄진다.
국내외 25개국 400개사의 포장기계, 포장용기, 포장전문 기업 및 포장관련기자재 업체가 참가해 40,000명의 관람객 및 전문바이어의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포장재료, 포장용기 및 포장재가공기계, 포장기계, 식품 및 제약·화장품 생산기계 등 첨단 기계들의 전시와 함께 물류장비 및 물류시스템, 포장디자인, 포장관련 특허제품, 포장관련기술 서적 및 관련기술 등이 선보인다.
국내 유수의 포장기계 메이커들인 (사)한국포장기계협회의 회장사인 (주)리팩을 비롯해 (주)흥아기연, (주)세종파마텍, (주)카운텍, (주)백천기계, (주)을성정공 등이 총출동한다. 또한 효원기계, 교토코리아, 우도산기, 디씨팩, 로픽 등에서 로봇을 적용한 최신의 포장라인을 준비해 완전 자동화를 통한 인력 절감을 도모할 수 있는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한국크리에타, 김포비엔에스, 아남자동기, 영테크팩, 선진에스엠에서는 최근 개발한 신제품을 통해 효율적인 최적의 포장라인을 보여줄 예정이다. 성안기계에서는 최신 그라비아 인쇄기를 선보일 예정이며, 두산전자기기에서도 포장재 가공 설비를 선보일 예정이다.
위더스케미칼, 남경, 선양, 화승인더스트리에서도 최신의 포장재를 전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
2012 서울국제포장전에서는 부대행사와 공연 및 이벤트 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제14회 포장기계인의 날 기념식과 제13회 포장기계대상 시상식이 개최되며 Asia Star Contest 및 시상식, 각종 포장기술 국제심포지엄과 세미나가 진행된다.
또한 전시회가 열리는 기간 동안 매일 음악, 춤 등 한류 공연이 전시장 특설 무대에서 열리며, 행운의 경품 추첨, 참가업체 퀴즈 풀기 등 이벤트도 펼쳐진다.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도 준비된다. 관람객 휴게공간을 전시장 곳곳에 배치하며 해외 바이어를 위한 기획도 준비되고 있다.
해외 바이어에 대해서는 숙박 지원은 물론 한국 방문을 기억하기 위해 전시장에서 멀지 않은 DMZ를 둘러 볼 수 있는 관광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Seoul Pack 2012에서는 모바일 웹페이지(m.seoulpack.org) 개설을 통해 참가업체 및 관람객의 편의를 높인다. 모바일 웹페이지를 통해 Seoul Pack 2012의 기본 정보는 물론 전시회 참가 안내, 전시회 사전 등록 등이 가능하다.
또한 참가업체의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했으며 매일 업데이트 되는 전시장 레이아웃도 살펴볼 수 있다.
Seoul Pack 전시사무국에서는 모바일 웹페이지 개설과 함께 기존 전시회 웹페이지(www. seoulpack.org)를 연동해 관람객들의 원활한 사전등록이 가능하도록 했다.
참가업체를 쉽게 확인하고 참가업체의 정보를 살펴볼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을 두었으며, 국문과 영문 페이지로 작성해 해외에서도 전시회 정보를 검색하고 필요한 자료를 확인할 수 있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