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2-11-06 00:00:00
기사수정

Seoul Pack 2012 막 내려

국내외 376개사 최신 기술 트렌드
제14회 포장기계인의 날 동시 개최

국내 대표적 포장전시회인 2012 서울국제포장전(Seoul Pack 2012)이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KINTEX) 2, 3, 4, 5홀에서 개최됐다.
Seoul Pack 2012는 지난 2010년 이후 2년여만에 개최돼 그동안 꾸준히 발전되어온 국내 포장산업의 최신 기술동향을 한눈에 살펴보고 27조원 규모에 달하는 국내 포장산업의 현 위치를 확인해 볼 수 있는 바로미터 역할을 했다. 또한 포장산업의 미래를 내다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Seoul Pack 2012는 ‘Better Packaging, Better Life and Better Earth’를 슬로건으로 42,000㎡의 전시면적에 2,000여개의 부스 규모로 치뤄졌다.
국내외 25개국 376개사의 포장기계, 포장용기, 포장전문 기업 및 포장관련기자재 업체가 참가해 최신 포장기술 및 포장제품들을 전시했으며 포장 자동화, 포장 최적화 동향을 한자리에서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포장재료, 포장용기 및 포장재가공기계, 포장기계, 식품 및 제약·화장품 생산기계 등 첨단 기계들의 전시와 함께 물류장비 및 물류시스템, 포장디자인, 포장관련 특허제품, 포장관련기술 서적 및 관련기술 등이 선보였다.
국내 유수의 포장기계 메이커들인 (사)한국포장기계협회의 회장사인 (주)리팩을 비롯해 (주)흥아기연, (주)세종파마텍, (주)카운텍, (주)백천기계, (주)을성정공 등이 새로운 제품 최신 개발 기술을 선보였다. 또한 효원기계, 교토코리아, 우도산기, 디씨팩, 로픽 등에서 로봇을 적용한 최신의 포장라인을 준비해 완전 자동화를 통한 인력 절감을 도모할 수 있는 기술을 공개했다.
2012 서울국제포장전에서는 부대행사와 공연 및 이벤트 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됐다.
제14회 포장기계인의 날 기념식과 제13회 포장기계대상 시상식이 개최됐으며 Asia Star Contest 및 시상식, 각종 포장기술 국제심포지엄과 세미나가 진행됐다. 또한 전시회가 열리는 기간 동안 매일 음악, 춤 등 한류 공연이 전시장 특설 무대에서 열리며, 행운의 경품 추첨, 참가업체 퀴즈 풀기 등 이벤트도 펼쳐졌다.
한편, Seoul Pack 2012에서는 모바일 웹페이지(m.seoulpack.org) 개설을 통해 참가업체 및 관람객의 편의를 높혔다. 모바일 웹페이지를 통해 Seoul Pack 2012의 기본 정보는 물론 전시회 참가 안내, 전시회 사전 등록 등이 가능했으며 참가업체의 정보 검색과 매일 업데이트 되는 전시장 레이아웃을 살펴볼 수 있어 큰 호평을 받았다. 사무국 측은 “Seoul Pack 2012가 끝난 후에도 사이버 전시관을 통해 차기 전시회까지 2년간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pin.com/news/view.php?idx=962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