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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1-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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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업 약 13,000여개 … 13만명 종사

우리나라의 포장산업은 지속적인 성장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국내 포장산업은 제조업·농업 부문의 안정적 수요를 기반으로 꾸준히 성장해 현재 약 27조 원의 시장규모로 소프트웨어(20조 원), 바이오(15조 원)산업보다 규모가 큰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포장산업 관련 기업은 약 13,000개 정도의 전형적인 중소기업들로 이뤄져 있으며 종사자수는 약 13만 명 수준으로 집계되고 있다.
그동안 포장산업은 제조업의 보조 역할로 인식됐으나 최근 들어 바이오, 나노 등 신기술과 유통 등 서비스와의 융합을 통해 단순 포장의 역할에서 탈피 오히려 포장이 상품의 가치를 창출, 향상시키는 수단으로 등장하고 있다.
우리나라 포장산업의 부가가치율은 자동차(33%), 섬유(35%)보다 높은 46%에 달하고 있으며 포장 서비스 산업은 연평균 16.5%의 높은 성장률을 나타낼 만큼 유망성과 성장성이 매우 높다. 품목별 생산액은 플라스틱 7조5억 원, 지류 4조7억 원, 금속 1조2억 원 포장기계 1조 원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 2011년 포장기계수출은 약 2억 불로 수입 2억3천 불 대비 무역 적자를 기록 하고 있으나 매년 수출이 증가하고 있어 이 같은 추세대로라면 머지않아 무역흑자로 전환될 수 있다는 희망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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