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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2-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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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비철금속 혼용 포장 가능 … 표면 녹슴 방지

시노펙스(대표 손경익)는 지난달 24일 자체 개발한 '공용방청지'로 국내 최초로 KS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방청지는 고급 금속제품이 고객에게 인도되기 전까지 표면 등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녹의 발생을 막아주는 제품이다.
이전 방청지는 철금속용과 비철금속용으로 구분되며 혼용해 사용할 경우 발청(녹이 발생하는 현상)을 촉발해 자재와 재고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인증을 받은 공용방청지는 철·비철금속 제품 포장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시노펙스 관계자는 “3년여에 걸친 연구 끝에 국내 최초로 철강과 비철금속 제품에 혼용이 가능한 핵심소재를 개발했고, 이를 적용한 제품이 산업 최고 등급인 KS 1종1급을 획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방청·방습 사업부문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지켜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방청 포장재 선진국 일본에 수출하는 등 세계시장 개척으로 연 30% 이상 매출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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