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팔래스호텔 로얄볼룸에서 가진 이 행사에서는 가족과 진지, 국내 포장업계 관계자들 등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김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포장역사 50년이 어려운 상황으로 치닫는 포장 종사자들에게 큰 격려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포장업에 종사하는 후배들이 어떻게 포장산업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지 좋은 지침서가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김 소장은 국내 포장역사와 함께 해온 인물로 1963년 국내 최초로 포장개발 연구분야(육군기술연구소)에 입문한 이래 지금까지 50여 년간 포장분야 국방규격 제정, 각종 수출품 포장 규격 제정, 포장백서 발간 등 그동안 수많은 국가 대형 연구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해 온 국내 포장기술사 1호로 알려져 있다.
이 자서전에는 김 소장의 육군기술연구소 식품연구과 포장연구실 포장연구원 시절 (사)한국포장기술협회와 대한통운(주) 포장사업소 포장연구 시절, (재)한국수출품포장센터 기술발전과장 시절, (사)한국포장기술협회 기술부장 시절, (재)한국디자인포장센터 포장개발부장 시절, 한구포장기술연구소 설립부터 지금까지의 주요한 행적들과 국내 포장역사가 함께 기술돼 있다. 따라서 국내 포장 역사의 단편을 되돌아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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