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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벌기업 탐방-아엠스토리, 최상의 장비 최고의 만족 ‘자부심’
  • 기사등록 2014-05-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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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엠스토리(AMSTORY, 대표 김회돈)는 최근 (주)디디피스토리를 통해 DURST사의 디지털 UV 잉크젯 레이벌 인쇄기인 Tau330을 도입했다.


아엠스토리는 레이벌 및 스티커, 바코드 인쇄 전문업체로 이번 Tau330 도입을 통해 사세를 더욱 확장했다.

이에 지난 4월 23일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에 위치한 아엠스토리 본사를 찾아 김회돈 대표를 만나 아엠스토리의 소개 및 TAU330의 도입 배경과 활용방안 등에 관해 들어보았다.



경영 방침 등 회사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아엠스토리는 지난 1990년 실크인쇄 업체인 모모그랜드로 설립되었다. 이후 1992년도 한국특수인쇄로 사명 변경후 올해 Tau330의 도입과 사내에 새로운 활력을 통한 더 큰 발전을 위해 아엠스토리로 다시 한번 사명을 변경했다.

아엠스토리는 영어로 AMSTORY로 표시되며 이는 A:Ability, M:Make, S:Superb, T:Technic, O:Only, R:Reliable, Y:Y not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더 뛰어난 기술로 고객에 신뢰를 주고 업계를 선도하겠다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또한 AM은 아침을 뜻하며 새로운 시작,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엠스토리는 지난 92년 씨링 장비 도입 및 그해 연말 레이벌 스티커 제조업체 최초로 전산사식 도입 및 디자인 시스템을 구축해 기획에서 생산납품까지 모든 라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IMF 등 어려움도 많았지만 지난 2002년 최첨단 6색 간결식 로터리 인쇄기를 도입하는 등 늘 최신의 장비 도입을 통해 고객사들에게 더 큰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품질향상, 신속하고 정확한 납기를 사명으로 축적된 노하우와 다양한 인쇄기 및 주변기기의 보유로 대량의 인쇄물 및 소량 다품종의 레이벌 및 스티커까지 고객의 요구에 응답하고 있다.

또한 공정별 품질관리, 무결점 운동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꾸준한 신기술 개발과 품질관리에 주력하고 있으며 고객 제일주의로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엠스토리의 주요 제품 및 강점은 무엇입니까.



현재 우리 회사의 고객사는 다양하다. 전기, 전자, 팬시/문구, 완구 등 광범위 하며 전에는 의류까지도 거래를 했는데 현재는 전기, 전자를 주력으로 국내 주요 메이저 업체들과 거래를 하고 있다.

전기/전자 부문은 컴퓨터 및 휴대폰을 포함해 전기, 전자 산업에 관련된 모든 레이벌 및 스티커가 생산되고 있다.

향후 고성능의 Tau330을 통해 제품군이 더욱 다양화 될 것이며 이를 통해 고객사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생산현장을 공개하지 않고 있는데 이는 경쟁업체간 프라이버시를 지켜주기 위한 일환이며 이로 인해 한 업체에서 다른업체에 대한 정보가 새나가는 것을 방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거래 업체들의 대부분은 10년 이상 꾸준한 장기 고객사들이다.

현재 아엠스토리의 강점은 디자인의 우수성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거래업체에 만족을 주며 인정을 받고 있다. 또한 직원들의 대부분이 10년 넘게 근무해 기술력에 있어서도 업계 최고의 인정을 받고 있다.



Tau330의 도입 계기 및 활용방안은 무엇인가요.



디지털 장비에 대한 생각은 12년쯤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제판집에 가면 기존 옵셋의 경우 PS판에 필름을 붙이는데 비해 바로 PS판으로 출력이 되는 것을 보고 앞으로는 제판과정에서 수지판이나 동판을 뜨지 않고 저런 식으로 갈 수 있는 디지털 장비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 이후 여러 디지털 장비들이 많이 출시됐지만 품질적인 측면에서 만족할 수 있는 장비가 없었다. 수년간 많은 회사의 장비들을 검토하고 고민하던 중 DURST의 Tau330을 보고 비로소 기존에 생각해 왔던 것을 실현시켜 줄 수 있는 최상의 장비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날로그 장비의 경우 로터리도 그렇고 평압식도 그렇고 사람 구하기가 너무 힘들다.

그러나 디지털 장비는 불과 2~3주에 빨리 숙달될 수가 있으며 아날로그에서 요구됐던 제판 및 핀맞춤 등 여러 과정이 필요 없어 데이터를 아주 짧은 시간안에 출력할 수 있다.

일반적인 아날로그 장비의 경우 숙련된 인력도 세팅 과정이 기본적으로 30~40분이 소요된다. 그러나 디지털 장비는 이러한 소요 시간이 거의 필요 없을 뿐더러 고품질의 출력물을 소량 다품종으로 신속하게 생산할 수 있어 새로운 시장에 진출할 수가 있다.

이번 디지털 장비 도입을 통해 젊은층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메리트를 만들고 소비자가 원하는 맞춤형 제품 생산을 통해 새로운 발전에 대한 원동력을 구축할 수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Tau330은 디자인부서 전원이 운용할 수 있도록 교육할 방침이다. 현재 Tau330의 도입과 함께 사명의 변경 및 교육 등을 통해 새롭고 활기찬 직장으로 변해가고 있다.

직원들의 의욕과 사기가 충만해 있어 회사의 발전을 확신한다. 앞으로 디지털 비율을 계속 높혀가서 나중엔 100% 디지털로 바꿀 계획이다.




Tau330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Tau330은 최신의 디지털 UV 잉크젯 기술을 사용해 최대의 신뢰성 및 생산 효율을 보장하며 다품종 소량의 인쇄에 최적의 성능을 자랑한다.

16.5cm(6.5인치)에서 33cm(13인치)까지의 웹폭을 커버할 수 있으며 분당 인쇄속도는 최대 48m에 달한다. 해상도에 있어서도 현재 1260dpi(HD)로 업그레이드 되어 고해상도 출력이 가능하다.

Tau330은 아날로그에서 표현할 수 없는 피부톤 그라데이션이라든지 금속재질 부분, 새의 깃털 부분 등의 미세한 표현이 특히 뛰어나다.

또한 기존에 출시됐던 장비중에서 백색 표현력이 가장 우수하다. 백색 표현은 실크인쇄를 하든 어떤 인쇄를 하든 누렇게 뜨는 면이 있다.

또한 기존에 순수한 백색을 표현할 수 있는 장비가 거의 없었다. 그러나 Tau330의 경우 백색을 표현하는데 있어 굉장한 강점을 갖고 있다.

또한 기존에 백색과 먹색과 CMYK의 핀 맞춤이 상당히 힘들었는데 Tau330의 핀 맞춤은 놀라울 정도이다.

기존 인쇄는 바탕에 백색일 경우 먹색이 100% 안 나오는 등의 단점이 있었는데 타우330은 이러한 단점을 극복했다. 백색 이외에도 오렌지 및 보라색상을 추가할 수 있는 점도 특별하다.

또한 한 작업에서 다른 작업으로 바뀌는 전환이 수분이내에 완료되므로 작업전환능력이 뛰어나다는 점도 장점이다.

보안패턴 및 보안문자 등 여러 패턴을 응용해 보안성을 높여줄 수도 있다. 이밖에 국내에서 원할한 A/S는 물론 샘플 프린팅 및 테스트 서비스와 직원들의 트레이닝과 대체 장비 백업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점도 장점이다.



끝으로 하실 말씀은



레이벌 인쇄업계 전반에 인력 수급문제가 심각하다. 로터리도 그렇고 평압식도 그렇고 사람 구하기가 너무 힘들다. 몇년전이라도 원단업체 등에서 향후 자사의 제품을 활용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했다고 생각한다.

만약 원단업체와 장비업체의 연합이나 협의회를 통해 원단 및 장비를 지원해 레이벌 인력 육성을 했다면 지금처럼 업계 전반이 어려워지지는 않았을거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Tau330 문의는 DURST사의 한국 공식 총판 디디피스토리 (www.durs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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