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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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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포장 전시회로 3년마다 열리는 ‘Interpack’이 오는 5월 8일(목)부터 14일(월)까지 7일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20회 성년을 맞게 되는 Interpack은 전 세계 60개국에서 2,700개 사가 출품하고 120개국에서 16만 6,000명 이상이 방문할 예정이다. 규모가 방대한 만큼 뒤셀도르프 전시장의 19개 전시홀을 모두 사용하게 된다.


‘Interpack 2014’는 주최국인 독일에서 723개의 크고 작은 회사가 참여하는 가운데 이탈리아, 중국, 미국, 터키가 그 뒤를 잇고 있다. 국내에서도 흥아기연, 카운텍, 세종파마텍, 스카이소프트젤, 삼우오토메이션 등 21개 기업이 개별 부스 형태로 참가한다.

이외에도 신스텍, 자비스, 동우에스티, 선진에스엠 등 14개 기업이 한국포장기계협회와 코트라가 주관하는 한국 공동관의 형태로 참가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선보이는 특별전 ‘COMPONENTS’는 CCD City Hall South에서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 특별전은 포장 산업 관련 협력 업체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로 마련된다.

COMPONENTS는 구동 시스템, 제어 및 센서 기술,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 핸들링 관련 기술, 소프트웨어, 정보전달 등으로부터 완전 자동화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포장기계와 관련된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게 된다.

따라서 포장 기계 부품, 액세서리, 주변기기 업체들과 포장 부품 및 포장작업용 장비 제조업체들을 COMPONENTS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내 기업들도 오토닉스를 포함해 64개 업체가 출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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