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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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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포장기계협회 ‘서울국제포장전(SEOUL PACK)’과 경연전람 제19회 ‘국제포장기자재전(KOREA PACK)’이 2014년 통합 개최된다. 통합명칭은 ‘KOREA PACK’으로 정해졌다.


이번 통합으로 오는 6월 10일(화)부터 13일(금)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관 전관에서 개최되는 2014 코리아 팩은 지난 전시회 대비 약 700여 개 부스가 늘어난 3,000개 부스가 설치되며, 참가기업도 800개 사에서 1,000개 사로 증가했다.


이로 인해 그동안 2개의 포장(패키징) 전시회 개최로 인한 중북 참가기업의 부담은 줄고, 국내 최정상 포장기계 메이커와 해외기업의 대거 참가로 참관객들의 볼거리도 증가됐다.

프린팅 관련 기업의 전시회 참여도 증가하고 있으며 잉크젯, 레이저 프린팅 뿐 아니라 레이벌 프린팅, 3D 프린팅, 포장 샘플커팅기 등 다양한 기종의 패키징 인쇄기술도 출시된다.


2014년 KOREA PACK은 패키징 한류의 중심지, 해외바이어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작년 6월 태국을 시작으로 독일 인터팩 등 총 14개 해외전시회에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공작기계, 전자, 의료산업에 이어 국내 패키징(포장)산업을 대표하는 코리아 팩 전시회는 2014년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글로벌 탑(Global Top)’ 부문에 선정됐다.


글로벌탑 전시회는 대한민국에서 한 해 동안 개최되는 500여 회 이상 전시회 가운데 월드클래스 급으로 성장할 수 있는 무역전시회를 정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국내 최고 무역전시회다.


이번 글로벌 탑 부문 선정으로 KOREA PACK 전시회는 해외홍보를 위한 정부 지원 자금(3억 원) 획득과 주최측 매칭자금 3억 원 등 총 6억 원의 예산을 들여 해외바이어들의 유치비용으로 사용했다.


또 KOREA PACK 출품기업에게는 해외 바이어 초청경비(항공 및 숙박) 지원과 국내 출품기업과의 사전상담 연결, 해외 바이어 관광연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19회를 맞이하는 KOREA PACK은 패키징 산업분야 아시아의 종주국이던 일본과 최근 국가적 지원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과의 경쟁에서 아시아를 넘어 국제적 전문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더불어 이번 통합전시회로 KOREA PACK의 세계랭킹은 6위권으로 진입했으며 아시아 최대 전시회로 부상했다.


또한 KOREA PACK은 현재 25개국 900여개 패키징 관련기업이 3,000개 부스의 출품신청을 마치는 등 전시통합에 따른 파급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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