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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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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식품 포장재 수출에 주력해온 (주)HPM글로벌(대표이사 방시영)이 지난 6월 19일 회사 창립 30주년 기념식과 함께 경기도 안성 신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방시영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30여년을 오직 포장재 및 포장설비 수출에 전념해 왔다”고 회고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는 신념으로 회사를 운영해 온 만큼 회사의 임직원과 고객, 협력사를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HPM글로벌은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국내외 경제현황에서도 지난 해 3월부터 10월까지 7개월여에 걸쳐 안성 신공장 건축에 주력해왔다.

이번 창립 30주년 행사는 신공장 준공에 맞춰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그런 만큼 이날 행사에서는 기념식수도 심고 회사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을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서 방시영 대표는 신정훈 전무이사, 제천수 본부장, Mr.Hermes Daggas 필리핀 지사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 동원시스템즈(주) 조점근 대표이사를 비롯해 4개 협력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HPM글로벌은 지난 4월 14일 중소기업진흥청이 발표한 한국의 수출 강소기업(Hidden Champion) 후보군의 반열에 오르는 등 어려움 속에서도 발전을 이어왔다.

동 기업은 특히 식품 포장재 수출이 전무하던 시절부터 해외시장 개척을 주도해 왔다.

올해 말에는 환경, 위생에 대한 인증을 획득을 통해 국제 규격화를 완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전 제품의 친환경화’와 ‘녹색화’를 목표로 발전할 계획이다(안성공장 주소: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서동대로 728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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