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기계는 이날 오픈하우스에서 글로벌 초일류 히든챔피언 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이루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이날 오픈하우스에는 조정식 시흥시을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강남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채병용 한국산업단지공단 본부장, 박정자 여성경영자협의회 회장(동림스틸 대표), 조재일 시흥시청 경제활성화 본부장, 윤현영 시흥시청 기업지원과 과장, 정해일 시화·반월 기업주치의센터 센터장, 신상영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최고경영대학원장, 유우식 인천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장, 나종주 ACT협회 회장, 김호석 서부스마트허브 경영자 협회 전임 회장, 김만경 ITP 총동문 회장, 권 영 대양그룹 대표이사, 케빈 코플린 미국 AIM 대표이사 등 내외귀빈과 포장 및 인쇄업계를 대표하는 각계각층에서 약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오픈하우스는 공식 행사에 앞서 시흥시 시티필하모니의 공연이 있었으며 공식행사에서는 이 철 대표이사의 환영사와 우수 임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 내외귀빈의 축사에 이어 임직원들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생존기업에서 비전기업으로
이 철 대표는 “에이스기계는 종이상자 접착기, 트레이 머신, 품질검사시스템, 오토패킹시스템 등의 포장산업 자동화 기계를 제조·판매하는 회사로 20여년간 약 800 대 가까운 기계를 해외에 수출했고 단단한 내수기반을 가지고 있다”고 회사 소개를 한 후 “저희들은 포장산업 자동화 분야에서 세계최고수준을 지향하고 있으며 단단한 연구소를 기반으로 다양한 솔루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포장기계 산업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포장기계 클러스터를 구축해 관련기업들과 함께 협업 하는 자세로 해외시장 공략을 전개하고 있다”며 “우리 대한민국이 이 지역의 포장기계산업의 생태계를 구축해 세계시장을 공략하는데 모범적인 역할을 하려고하고 있다"고 말하고 “생존기업에서 비전기업으로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의 역할을 담당하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계속해 “오늘 저희들은 그간 준비한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또 다른 목표를 제시하고 그 목표를 달성할 각오를 전하고자 한다”고 말하고 “안으로는 아름답고 행복한 회사를 만들기 위한 깨끗한 환경과 능률적인 관리시스템 구축, 그리고 힘들이지 않고 능률을 올릴 수 있는 스마트 팩토리를 만들어나가고 밖으로는 국내외 고객님들의 말씀을 경청하고 이를 바이블 삼아 고객감동과 만족의 매진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다짐했다.
이 철 대표는 “결국은 저희들은 항상 지향해왔던 종이상자 제조용 기계부문의 히든 챔피언이 될 것을 우리 전 직원들이 같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고 “지난해 에이스기계는 공장 건축과 일을 같이 하면서도 약 37%의 매출성장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히며 “이는 어렵고 불확실한 지금의 국제 경제 시장 속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라고 말씀 드릴 수 있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 철 대표는 계속해 “저희 에이스기계는 연간 평균 7프로 이상의 끊임없는 R&D 투자를 하고 있고 좋은 사람을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고 “결국은 단단한 연구소가 미래의 먹 거리를 창출하고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품질 높은 기계를 만들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저희 에이스기계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실패는 결국 도움이 되는 결과로 회사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우리가 두려워하는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뿐”이라고 강조했다.
이 철 대표의 환영사에 이어 케빈 코플린 미국 AIM 대표이사의 축사에 이어 (사)우수기술연구센터협회로부터 이 철대표에게 상패가 전달됐으며 임직원 등에 대한 표창 및 부상 수여와 조정식 국회의원 등 내외귀빈의 축사가 이어졌다.
탄탄한 기술력 세계시장 도약
한편, 에이스기계는 자동접착기 전문생산업체로써 Signature 라는 브랜드명을 가지고 최대시장인 미국, 유럽을 비롯해 세계 4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회사로 지난 1993년 설립된 이후 지난 2004년 ISO 9001 인증 획득에 이어 2005년엔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되었으며 2008년엔 베트남 현지법인의 설립과 S마크 인증 획득 및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에 선정되었고, 2009년엔 자체 기술로 세계 최초로 시간당 50,000장을 돌파하는 백폴딩 장치를 개발했다.
또한 2010년엔 중국 현지 사무소 개설, 2011년엔 신기술(Fast Folding) 인증 획득, 2012년엔 신기술 인증 지식경제부 장관상 수상 및 미래 패키징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013년엔 우수기술연구센터(ATC) 사업에 선정되었다.
현재 9개의 특허와 5개의 실용신안 등록증 및 4개의 의장등록증으로 대표되는 탄탄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