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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3-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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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포장협회(회장 신동호)는 지난 2월 25일 서울팔레스호텔 로얄볼룸에서 제25차 정기총회 및 포장인의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의 정기총회는 총회에 앞서 이무철 현대 하이라이프 손해사정(주) 위험관리 연구소 진단 4팀장의 방폭안전세미나로 시작됐다.


이무철 팀장은 세미나를 통해 방폭 관련 법적 기준 및 연포장 공장 분석, 방폭 관련 대응방안에 관해 설명했다.


계속해 진행된 정기총회는 신동호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의안심의와 공로상 수여, 제18회 한용교 포장인상 시상식 순서로 진행됐다.


신동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적인 경기불황으로 고도성장을 이루던 중국도 10%대로 성장속도가 낮아지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장기저성장 국면으로 접어들었다”고 말하고 “현재까지 우리나라는 15개 국가 이상과 FTA를 체결했는데 이러한 FTA는 긍정적인 면과 함께 부정적인 면도 존재하며 특히, 포장업계에 어떤 어떤 영향을 미칠지 우려된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올해초 포장협회는 지난 25년간의 포장산업에 대한 통계자료를 조사해 발표했는데 아직은 비회원사가 많아 70~80%대 수준만 반영되고 있다”며 “따라서 매 2년마다 새로운 자료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 회장은 “회원사를 살펴 보면 내수비중이 높은데 해외 시장개척을 통한 수출비중을 확대해야 하며 이를 위해 협회는 올해 터키 유라시아팩 참여를 위해 정부의 지원을 약속 받았는데 많은 회원사들이 참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계속해 “올해 협회는 관련 단체와 연합회를 추진해 연구 개발비 확충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고 “뉴스레터 및 웹을 통해 회원사에 협회 소식 및 최신 기술 정보를 꾸준히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계속해 감사 보고 및 201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보고·의결,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의결 등의 의안심의가 있었으며 모두 원안 가결됐다.

또한 제18회 한용교 포장인상 시상식에서는 수출진흥부문에 오병서 (주)한국알미늄 마케팅2팀 팀장, 연구개발부문에 한희식 율촌화학(주)기술연구소 수석연구원이 각각 수상했다.

오병서 팀장은 수출지역 다변화에 기여해 2014년도 2,500만불 수출에 기여했으며 한희식 연구원은 ‘리튬이온전지용 플랙시블 복합필름’ 국산화 및 양산에 기여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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