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벌 분야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인 화인웹테크는 지난 1987년 서울 구로에서 창업해 사업초기에는 생활용품과 화장품 레이벌을 인쇄해왔다.
이후 점차 영역을 넓혀 문구·전자제품·식품·의약품·화학업계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며 레이벌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화인웹테크는 한국에이버리·세림·한국코스틱 등에서 원자재를 구입해 생활에 쓰이는 각종 특수 인쇄물인 레이벌지·스티커 등을 제조해 엘지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등에 납품하고 있다.
특히 2006년 친환경경영시스템(LGE Green Program)과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각각 획득한 화인웹테크는 26년의 동 기업만의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항상 새로운 인쇄 방법을 추구하는 선진국의 새로운 레이벌 제작 기술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RFID 레이벌을 국내 최초로 제약회사에 공급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버박，골드박 제품의 품질 우수성도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더불어 디자이너들이 요구하는 다양한 기술을 표현할 수 있는 설비를 통해 그들이 원하는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화인웹테크는 또 단순한 레이벌 제작을 넘어 고객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국내 최초 플렉소 인쇄 분야 G7 인증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최신 검수장비는 미세한 색감 차이까지 잡아내며 불량률 제로를 실현하고 있다. 이처럼 화인웹테크의 적절하고도 과감한 설비투자는 국내뿐 아니라 다국적 기업에까지 제품을 공급할 수 있었던 비결로 기업들의 본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