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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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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특산품 우수 포장 디자인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7월 8일부터 19일까지 농업과학관에서 ‘농촌 마을 농특산품 포장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과 우수 기획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에 열린 ‘농촌 마을 농특산품 포장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한 영농조합법인과 사회적 기업, 개별 경영체 등 11개 사업체의 우수 포장 디자인과 화판을 전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와 함께 공모전 시상식도 가졌다. 이 시상식에서는 ▲대상: 홍천 예술 ‘예술’, ▲최우수상: 이천 자채방아마을 ‘군량게걸무’, 남원 지리산처럼영농조합 ‘지리산처럼’, ▲우수상: 강화 재순네영농조합 ‘강화 재순네’, 김천 오케이농원 ‘프룻다이어리’, 보은 우아한영농조합 ‘누에의 우아함’ 등 총 11점이 수상했다.


아울러 전시 외에도 보고 배울 수 있는 농특산품 포장 디자인 우수 사례와 연구 성과도 소개했다.


농촌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참신한 아이디어에 소비트렌드를 반영해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포장 디자인 6점도 소개됐다.


연구 성과로는 농촌진흥청이 농특산품 포장 표준디자인 개발 기술을 현장에 적용한 전북 완주군 안덕마을의 사례를 소개했으며, 디자인을 접목한 6차 산업화 개념과 농특산품 포장 디자인 개선 방안을 화판으로 선보였다. 또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농특산품 우수 포장 디자인 작품집도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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