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이 시상식은 올해 최우수상 품격을 산업부장관상에서 국무총리상으로 격상시켰다.
이번 수상작은 감성과 기술의 융합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한 단계 더 높였다는 점과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산업 분야에 이르기까지 패키징 기술의 가치를 부각시킨 점을 인정받았다.
처음 격상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은 곡면 TV라는 제품의 특성에 맞춰 차별화된 패키징을 실현한 삼성전자의 ‘UHD Curved TV용 Curved Type 포장 박스’가 선정됐다.
산업부장관상은 (주)아워홈의 ‘포장김치의 팽창을 방지하는 Pouch’, ㈜천마하나로와 팩라인의 ‘일회용 캡슐 원두커피의 산폐방지 포장용기’, 삼성디스플레이(주)의 ‘OCR, OCA 제거가 용이한 박리기능 향상 Sheet 및 tary’, (주)대륙제관의 ‘세계 최초 폭발방지 휴대용 부탄용기 개발’이 각각 수상했다.
이 밖에 11개 기업이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을, 13개 기업이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총 48개의 기술 및 제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과 관련 생산기술연구원 관계자는 미래 지식산업인 패키징산업의 우수 기술과 산업발전 기여자에 대한 포상은 업계의 변화와 발전을 모색하는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패키징 산업을 기술과 창조의 종합예술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산업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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