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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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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벌인쇄업계에 불황강도가 거세다.


전자, 식품, 유통 분야는 그런대로 물량 증가들이 유지되고 있으나 생활 및 의약품, 가전분야는 전자분야나 유통분야로 통합되면서 생산변혁이 일고 있다.


특히 항공 및 의약품과 가전분야는 CRM, RFID 등으로 확대 개편되면서 물류나 유통, 인쇄전자 분야로 급격히 빨려 들어가고 있다.


레이벌 생산분야의 변혁과 함께 세월호 참사, 세계 경제의 불황 등으로 인해 레이벌 인쇄물이 예년에 비해 큰 폭으로 줄고 있으며 여기에다가 옵셋, 스크린, 경인쇄 등 관련 인쇄분야에서도 뒤늦게 막차로 레이벌 인쇄업계에 진입하고 있어 시장은 수요와 공급곡선이 균형점을 찾지 못하고 무너지고 있다.


레이벌인쇄 요금은 20여 년 전에 비해 오히려 떨어지고 있으나 점착제품(원단)과 인건비는 꾸준히 오르고 있다.


또 로터리 레터프레스와 디지털 설비, 플렉소 등 기계설비는 꾸준히 도입되고 있어 가격곡선은 현실과 어긋나고 있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이런 레드오션의 개선은 전혀 없을 전망이며 일부는 경영난을 견디지 못하고 폐업이나 도산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레이벌인쇄도 현재를 기준으로 30% 정도가 문을 닫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지루한 경쟁대열에 진입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술개발과 가치경영을 추구하면서 무엇보다도 본연의 의무에 충실하는 기본에 집중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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