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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2-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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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쇼를 공동으로 개최하게 된 이유는



한국과 일본 대만 등 3시장을 하이퀄리티 시장이라고 하는데 이 지역 컨슈머들의 수요가 최고의 퀄리티의 연포장 장비를 요구하기 때문에 이러한 요구에 맞추기 위해 기술개발에 집중하고 있고 한국과 같은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는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점이 오늘 로드쇼를 개최하게 된 큰 이유이며 플렉서블 인쇄에 적용될 수 있는 새로운 고성능의 장비들을 많이 출시했기 때문에 이러한 점을 홍보하기 위해 참가했다.

관련산업분야의 체인을 볼때 BOBST 혼자 단독으로 전 분야의 솔루션을 제공하는데는 한계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단독으로 로드쇼를 진행하는게 아니라 체인벨류에 속해 있는 관련업체들을 파트너로 해서 공동으로 로드쇼를 개최하게 되었다.



한국에서 가장 하고 싶은 산업분야는 어떤 것인지



연포장재 뿐만 아니라 연포장재와 관련된 산업들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폴딩카톤이 있으며 폴딩카톤의 경우 전세계적으로 연평균 1.8%대로 성장하고 있다.

매우 작은 성장률로 보이지만 톤으로 볼때는 엄청난 양이다. 골판지 수요도 1.8%~1.9%로 성장하고 있다.

연포장재는 4%에서 4.5%대의 성장율을 전세계적으로 보이고 있다. 연간 4%대의 성장률을 보인다면 2012년 기준으로 약 88억달러에 소모량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연포장재가 여러 분야에서 적용이 되고 있는데 어느 특정 분야를 지목해서 진입을 검토하고 있지는 않고 있다.

플렉소 인쇄기로 컨버터들이 하이 스피드로 생산량을 증대시키고 원가를 절감하는 효과를 주고 있다.

그라비어도 인쇄품질은 좋지만 생산속도가 낮을수 밖에 없는데 기존의 장비들을 개량해서 아시안 마켓에 최적화 시키고 가격경쟁력도 높혔으며 최신의 기술을 접목해서 에너지 효율 증대와 원단 로스율 감소로 동일한 산업군에서 그라비어를 접목햇을때 많은 원가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대규모 장비들이 많은데 사후지원은 어떻게 하실 것인지



장비 투자시 사전에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며 사후 20년동안은 이윤을 발생시킬수 있어야 한다. 설비 가동중에 1주나 2주나 절대로 설비가 정지가 되면 안되기 때문에 BOBST는 인터넷으로 직접 서비스센터와 연결할수가 있다,

일본과 상하이, 인도, 태국 등에 서비스센터가 구축되어 있어 단시간내에 서포트가 가능하다.

그리고 숙련된 서비스 인력을 한국에 상주시키기 위해 보니파와 협의중에 있다. 아시아지역만 볼때 약 400여명의 엔지니어를 보유하고 있다.



드루파 2016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보여줄 신장비나 신기술은



BOBST는 드루파에서 2,000㎡의 부스규모로 카톤부문에서는 3가지 장비가 공개될 것이며 연포장재 부문에서는 4가지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번째는 미디엄웹, 중폭 미디엄웹플렉소를 선보일 것이며 단타와 중타 장비 생산에 대한 요구가 많아 이에 대한 장비도 공개할 것이다.

또한 용제 무용제 라미네이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플랫폼이 적용된 4003모델의 업그레이드가 된 그라비어 인쇄기도 공개할 것이며 레이벌과 플렉소 인쇄에 적합한 모델들도 전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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