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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설비 지양… 세테크 필요 - 한국레이벌인쇄협회 제180회 정기월례회
  • 기사등록 2016-05-30 11: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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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이벌인쇄협회(회장 홍순용)는 지난 5월 12일 서울인쇄정보센터 7층 대강당에서 제180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홍순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경제지를 보면 골판지 산업이 택배 및 인터넷 등 온라인 구매로 인해 호황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지난 2015년의 경우 손실 또한 많이 발생했다고 한다”며 “이는 국내에 원지 만드는 대형업체가 약 3군데가 되는데 온라인 판매 등의 확대로 무리한 설비 투자를 하게 된 점과 오프라인인 마트등에서는 오히려 매출이 줄어 결국 연간 1.3%밖에 성장을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홍 회장은 “우리 업계도 무리한 설비를 지양하고 비용 절감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창관 부회장은 덕담을 통해 “최근 저성장 기조속에서 오히려 세금폭탄이 우려된다”며 “경영을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세테크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성시용 회원은 “15년간 사업 하는 중 요즘이 가장 힘들다”며 “중고 장비도 팔 사람은 있는데 살 사람은 없고 문의하는 사람도 거의 없다”고 말했다.

 

김행관 부회장은 “원단 후지의 경우 최근 3M사는 소형장비는 30미크론 이하를 권고했으며 현재 중대형 장비도 50미크론 까지 구현이 가능해졌다”고 말하고 “틈새시장을 잘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레이벌인쇄협회는 지난 4월 14일 서울인쇄정보센터 7층 대강당에서 제179회 월례회를 개최해 박제덕 부회장으로부터 캄보디아 투자 시의 여러 참고사항들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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