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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공급과 서비스…고객 신뢰감 UP - 이와사키·혼텍·BOBST 등 - 전세계 대표 최고 명품 장비 - 임흥식 신우IK 대표
  • 기사등록 2016-05-30 12: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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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우IK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신우IK는 이와사키 코리아의 줄임말로 한문으로 얘기하면 믿을 신(信)에 벗우(友)로 믿을수 있는 친구 또는 믿음을 주는 친구의 의미이다.

 

지난 2003년도에 신우무역이라는 개인회사로 설립돼 2008년 좀 더 글로벌하게 경영을 하고자 법인으로 전환을 했으며 2003년 이후 현재까지 약 100여대의 장비를 수입·판매 했다.

 

신우IK는 현재 일본산 장비인 이와사키와 중국산 장비인 혼텍, 유럽산 장비인 BOBST의 우수한 장비를 도입해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중국 혼텍과는 지난 2012년 한국 총대리점으로 계약을 체결하고 2013년도 말에 삼영에 처음으로 도입 설치하였다.

 

또한 2014년도에 현재의 BOBST의 전신인 Nuova Gidue(누오바 지두에)의 한국대리점이 되었다. 현재의 조직은 엔지니어팀장과 직원으로 구성된 AS팀과 무역과 내부업무를 담당하는 총무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 혼텍과 BOBST 장비의 판매현황은 어떻습니까

 

혼텍의 대리점을 한 이후에 수입된 장비는 총 5대이며 계약되어 들여올 장비는 6대이다. 그중에 2대는 지난 3월 2일부터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SINO레이벌 전시회장에서 전시를 한 이후에 서진피앤에스에 공급되었다.

 

또한 2대는 (주)웨이브티피에스에 공급되며 2대 중 1대가 금년 8월 30일부터 있는 케이프린트 위크에서 전시가 된 이후 입고되는 것으로 계약이 되었다.

 

BOBST의 전신인 지두에와 2012년도 한국 대리점이 계약을 체결한 이후 2013년도에 (주)대진전산시스템에 M5시리즈로 풀 전자동 모델이 입고되었으며 현재 열심히 영업을 하고 있다.

 

BOBST가 이후 지난해 말 지두에를 인수한 이후 큰 판매 신장이 기대되고 있다. 지두에 시절에는 아무래도 세일즈 반경이 좁았는데 더 글로벌한 체제에 편입이 되면서 재정적인 부문이나 글로벌 마케팅 부문이 더 강화가 되었다.

 

■ 각사의 장비의 강점과 특징은 무엇입니까

 

이와사키는 간헐식 레이벌 로터리 머신의 명품으로 인정을 받고 있으며 국내에 100여대가 수입이 되어 있다.

 

향후 인쇄산업의 트렌드가 생산성도 중요하지만 퀄리티를 중시하는 입장이 되면서 기존 수지판을 쓰는 LR3란 모델과 함께 옵셋 PS판을 쓰는 TR2라는 장비에 있어서도 매출확대가 기대가 되고 있으며 업체에서도 문의등이 많다.

 

혼텍 장비는 이미 계약된 대수로 해서 곧 10대를 돌파하게 되며 혼텍의 장점은 다양한 추가 옵션 장착 부문과 특히 북렛 레이벌쪽에 강점을 갖고 있어 국내에서 향후 풀 로터리 프린팅 머신쪽에서 계속해 돌풍이 기대된다.

 

BOBST는 현재 다양한 방면의 기계를 생산하고 있는데 지난 2014년 지두에를 합병해 지두에의 명품 장비로써의 명성과 기존의 탄탄한 기술력을 M&A를 통해 메리트를 흡수했으며 지두에의 플렉소 부문의 기술 혁신성과 지명도를 세일즈의 바탕으로 삼아 향후 공격적인 판매를 할 계획에 있다.

 

특히, 중국산 혼텍 장비에 대해 부연 설명을 하자면 총대리점이 되고 길지 않은 기간내에 국내 수입을 10대 돌파가 가능했던 이유는 혼텍의 뛰어난 기술력 때문이다.

 

중국에서도 풀 로터리를 만드는 업체는 여러군데 있지만 한정적인 기술을 갖고 기계를 만드는 업체와 달리 혼텍은 레이저 톰슨 장비(레이저 다이커팅 머신)를 벌써 수년전에 개발을 완료했고 유럽을 비롯해 세계 각지에 판매를 하고 있다.

 

또 금년 광저우 전시회에서도 특성화된 도무송 장비(로터리 다이커팅 머신), 플레이트 베드 다이커팅 머신을 전시하는 등 풀로터리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방면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따라서 다양한 옵션장착이 가능하고 북렛 레이벌에 장점을 갖고 있으며 이외에도 뛰어난 기술력으로 다양한 장비를 제작할수 있어 업체에서 큰 만족과 신뢰를 하고 있다.

 

■ 혼텍 장비의 AS와 전반적인 고객관리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혼텍 장비가 2013년도에 처음 도입이 됐는데 장비를 도입했던 업체가 작년 1월에 장비 2대를 추가로 도입해 현재 지금 만족하며 운용하고 있다. 장비를 2년이상 운용해본 업체가 추가로 2대를 도입 했다는 것은 기계가 하자가 없이 완전무결하게 운용이 된다는 것을 검증한 것이다.

 

간혹 발생할 수 있는 AS에 대해서도 국내 대리점이 완벽하게 대응을 해줬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만약 AS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기계 부문에서 문제가 많았다고 하면 장비를 추가로 2대나 그것도 같은 업체가 한꺼번에 발주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또한 혼텍의 대표가 상당히 오픈 마인드로 진취적이어서 향후 중국 엔지니어를 국내에 한명 상주시킬 계획이다.

 

신우IK에서 AS를 전부 컨트롤 하고 있지만 아예 혼텍 본사에서도 상주를 시키면서 AS 협조를 하겠다는 것이다.

 

고객과의 소통은 AS팀에서 월간, 분기, 연간 정비 스케쥴을 짜놓고 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신우IK의 기본적인 마인드는 애프터 서비스가 아니라 비포서비스를 중시해 기계가 고장났을 때 가서 해결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고장나기전에도 미리 기계를 체크해주고 의심 가는 부분은 선제적으로 처리를 해주고 있다.

 

보통 사람들은 AS(After Service)를 생각하지만 BS(Before Service)를 통해 미리 체크하고 엔지니어팀에서는 일단 기계 문제가 발생한 업체를 찾아가서 첫번째 AS, 두번째 BS라는 개념으로 AS가 걸려있지 않은 빈 시간을 통해 미리 업체를 방문해 BS를 해주고 월간, 분기, 연간 정비 서비스를 통해서 미리 기계가 고장나기전 체크해주고 있다.이런 부문이 신우IK와 다른 업체들과의 비교시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

 

AS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장비는 시한폭탄 같은 것이다. 기계가 멈췄을때나 문제가 발생했을때 즉각적으로 해결이 안되면 시한폭탄이 터질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서 대응을 해줘야 한다.

 

특히나 인쇄계통은 시간이 돈이다. 장비가 서있으면 그 업체의 생산성 즉 업체의 매출과 직결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즉각적인 대응이 중요하다. 특히, 더 중요한 것은 고장날수 있는 부문을 미리 체크를 해서 선제적으로 대응을 해줄수 있으면 그건 큰 메리트라고 생각한다.

 

■ 레이벌 인쇄 트렌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레이벌 인쇄 장비를 보면 크게 세가지 트렌드가 있다고 본다.

 

첫째, 디지털 프린팅 머신이 성장하고 있으며 둘째로 기존에 플렉소라는 장비가 큰 오더, 빅 오더에 적합하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던 것에서 최근에는 플렉소 장비가 간헐식 로터리 수준으로까지 세팅 시간이 단축이 되고 일과 일사이의 작업전환시간이 아주 빨라져 국내 시장에서 성장세가 전망되고 있는 점이다.

 

그러한 연장선에서 홍텍과 같은 풀로터리 장비는 다양한 옵션과 빅오더와 소롯트를 아우르는 가장 합리적인 파트로서 계속해 호평을 받을 것이다.

 

또 하나의 트렌드로 간헐식 로터리 수지판과 PS판을 사용하는 간헐식 로터리(Intermittent) 장비는 향후에 디지털 장비가 성장하면서 상대적으로 다소 위축될수는 있으나 디지털 장비가 표현할수 있는 장단점이 있고 간헐식으로 표현할수 있는 퀄리티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이 시장 역시 도퇴되지 않고 영원히 갈것이라고 생각된다.

 

■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씀은 무엇입니까

 

동종업계 종사자들에게 지면을 통해 당부드리고 싶은 말은 선의의 경쟁을 깨끗하게 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인쇄산업에 일조를 한다는 마음으로 인쇄업체가 올바른 장비를 선택할수 있도록 돕는 정직한 어드바이스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하기를 바라며 근거없는 타사 장비에 대한 모략이라든지 인신공격성 발언 등은 끝냈으면 좋겠다.

 

이러한 비방식 세일즈 방식은 이미 전세대에 끝났어야 할 방식이다. 자기 장비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자기가 판매하는  장비에 집중해서 깨끗한 경쟁을 벌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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