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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닥, ‘프리 드루파 세미나’- 플렉소 및 잉크젯 패키징 울트라 진화 - “인더스트리4.0시대 선도할 - 플렉소·워크플로우·잉크젯 - 다양한 혁신적 솔루션 제시”
  • 기사등록 2016-05-31 09: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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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코닥(대표이사 히로시 후지와라)은 지난 4월 21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프리 드루파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코닥은 이날 세미나에서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0일까지 11일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드루파에서 선보일 새롭고 혁신적이며 다양한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날 세미나는 변영진 부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박건종 부장과 최준호 부장, 최태성 이사가 플렉소 패키징 솔루션, 통합 워크플로우, 잉크젯 비즈니스 등에 대해 소개했다.

 

변영진 부사장은 “최근 인쇄업계의 화두는 인더스트리4.0"이라며 “4차 산업혁명이라고 불리는 인더스트리4.0은 기존의 공장에 IT를 접목해 스마트 공장을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변 부사장은 “이번 드루파 2016에서는 공정의 연속 디지털화를 이뤄낸 인쇄업의 인더스트리4.0 구현을 눈앞에서 직접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코닥은 우리의 인쇄 고객이 다른 어떤 산업의 회사보다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변 부사장은 “이번 드루파에서는 크게 3가지에 주목하는데, 소노라 무현상 판재, 인쇄효율성, 잉크젯”이라고 말했다.

 

플렉소 패키징 솔루션

 

플렉소 패키징 솔루션에서는 새로운 FLEXCEL NX System’16, NX Implementation Service, 차세대 ‘ULTRA NX’ 등이 선보인다.

 

새로운 FLEXCEL NX System’16은 최대한 많은 플렉소 인쇄에서 잉크 전달 효율을 크게 개선할 수 있는 고급 판재 표면 패터닝 기능이 포함돼 있다. 완전히 새로운 기능으로는 단 하나의 판재 레이아웃에 복수의 패턴들을 적용할 수 있는 NX 태그, 사물의 모서리에서 잉크 흐름을 제어해 더 깨끗한 인쇄와 더 선명한 윤곽을 가능하게 하는 코닥의 특허 기술 Advanced Edge Definition이 있다.

 

인쇄인들은 FLEXCEL NX System’16의 가치를 인쇄실까지 최대한 구현할 수 있도록 고안된 코닥의 새 NX Implementation 서비스와 NX Certification 프로그램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드루파에서는 기존 기능보다 향상된 ‘울트라 NX’를 별도의 체험실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신기술을 직접 체험해 보고 싶은 인쇄인은 한국코닥으로 미리 신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통합 워크플로우

 

코닥 통합 워크플로우는 프리너지 클라우드 서비스와 디지털, 패키징에 초점을 맞춘 솔루션이 선보인다.

 

코닥은 옵셋과 디지털 인쇄 두분야의 완전 통합을 통해 생산성을 개선하는 통합 워크플로우 프리너지 워크플로우 8.0울 발표할 예정이다.

 

패키징 분야를 위해서는 4컬러 프린팅에서 Maxtone SX 스크리닝의 활용도를 확대하고 다른 시스템에서의 XMP 스크리닝 할당을 지원하는 등 확장된 자동화 기능과 고품질 교정쇄 기능, 손쉬운 CMS 지원 등이 가능한 워크플로우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잉크젯 비즈니스

 

잉크젯 비즈니스에서는 울트라스트림 기술, 확장된 색상영역+바니시 코팅기술(XGV) 데모, 프로스퍼6000C 등이 선보인다.

 

연속 잉크 스트림 기술에 기초하고 있는 ‘울트라스트림’은 작아진 드롭 크기와 정밀한 위치, 높은 해상도와 깨끗한 선, 세밀한 윤곽으로 잉크젯의 진화를 보여주고 있다.

 

고해상 라이팅 시스템(Writing System)은 고유 용도에 맞춰 8인치부터 최대 97인치까지 너비를 조정할 수 있는 모듈식 프린트헤드가 포함돼 있다.

 

인쇄사에 맞는 탄력적이고 유동적인 솔루션을 자랑하며, 코닥의 DFE(Digital Front End)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최대한 많은 용지 및 플라스틱 매질에서 분당 최대 150미터 속도와 600×1800dpi의 탁월한 품질로 고해상 인쇄를 할 수 있다.

 

연포장 필름을 위한 확장된 색상영역+바니시 코팅기술(XGV) 데모가 진행된다. 연포장 필름을 위한 코닥의 S-시리즈 프린팅 시스템은 라벨이나 포장 인쇄에 사용되는 팬톤 컬러의 넓어진 스펙트럼에 맞춰 CMYK 인쇄에 주황, 녹색, 보라색까지 더해 보다 넓은 색 영역을 다룬다.

 

이 데모에는 수성 디지털 바니시를 인쇄하는 추가 스테이션도 나오는데, 업계에서 유일하게 플렉서블 필름에 접착하는 친환경 수성 잉크를 활용할 예정이다. 분당 200미터 속도로 작동하는 코닥의 스트림 잉크젯 기술을 탑재한 이 시스템은 기존 인쇄 공정에 통합돼 디지털 인쇄와 아날로그 인쇄의 장점이 극대화돼 필름을 기반으로 한 패키징에 다양화하게 접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만드는데 이상적이다.

 

또한 코닥 부스에 설치될 ‘This is Inkjet! Loft’에서는 강화마루, 조리대, 가구, 벽지, 냅킨, 물병 등 코닥 스트림 디지털 인쇄 제품들로 장식된 아파트를 보여준다. 단기간에 맞춤형 디자인을 인쇄하고 그때그때 인쇄하여 재고를 없앨 수 있는 능력과 그라비어 인쇄에 비해 뛰어난 내구성과 견고성은 홈 데코와 그 밖의 와이드 포맷 인쇄의 미래를 보여줄 것이다.

 

이외에도 프리너지 클라우드 서비스, 디지털과 오프셋이 완전통합된 워크플로 등 통합 워크플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코닥의 부스는 홀5 스탠드 F09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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