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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셀도르프 K2016 설명회- 플라스틱이 만드는 미래산업 진단 - 폴리머·3D프린팅 부각 - 차세대 포장 비전 제시
  • 기사등록 2016-05-31 10: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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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독일 뒤셀도르프 K2016 전시회가 오는 10월 19일(수)부터 26일(수)까지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독일 뒤셀도르프 공식 한국대표부 라인메쎄(대표 박정미)는 지난 4월 21일 서울시 중구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 전시회인 K2016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독일 현지에서 전시회 총괄 비트 라쿨만 씨와 플라스틱 분야의 책임을 맡은 부쉘 박사가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했다.

 

전세계 110여 개 국가에서 23만여 명의 플라스틱 및 고무 및 패키지 관련 전문가들이 들를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업체는 42개 업체의 참가가 확정돼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난 수년 간 전시에 참여한 아시아 업체들과 전시 면적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금년에는 특히 중국, 대만, 인도, 일본 전시사들의 참여가 두드러질 것으로 비트 라쿨만 전시회 총괄담당이 밝혔다.

 

또 금년의 주요 이슈는 첨가제와 충전제, 바이오폴리머, 기능성 폴리머, 자체 강화 폴리머 등이 될 것으로 설명했다. 특히 ‘플라스틱이 만드는 미래’라는 제목의 특별전은 폴리머가 오늘날의 모습을 어떻게 만들어 왔는가를 보여줄 목적으로 진행되며, 여기서는 기능적인 측면과 시각적 및 환경적 측면 모두가 전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이번 전시회에는 21세기의 떠오르는 3D프린팅과 관련해 첨단기술이 전시되며 이에 대한 비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라쿨만 담당은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60%이상이 비독일권에서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1,100여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독일 현지에서는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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