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는 Kern AG 및 IBIS Bindery system과 함께 시간당 최대 7,000 책자를 프린트 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을 선보인다.

도미노는 이 통합시스템을 통해 멀티 페이지 책자를 프린트 할 수 있는 고속의 컴팩트한 싱글 엔진 듀플렉스 잉크젯 프레스 K630i의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도미노 제품 매니저 Bryan Palphreyman은 “우리는 예전부터 파트너사인 IBIS, Kern과 이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를 해왔다”며 “이번 Durpa 전시회를 통해서 우리가 기획하였던 높은 생산성은 물론 빠른 작업 전환뿐 아니라 노동력 및 재료 소비가 적은 Flexible 솔루션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통합 솔루션의 공정 과정은 우선 Kern 100 unwinder에서 책자의 내용을 프린트하는 K630i로 web을 전달한다. 계속해 Kern 130 회전 커터는 프린트된 웹을 받아 개별적인 시트로 커팅을 해주고 이를 이어 받은 IBIS Smart-binder는 책자의 타입에 따라서 책자를 접어 와이어로 연결하거나 접착제로 시트를 연결한다. 만약 책의 커버가 필요할 경우 미리 프린트 된 커버를 추가하여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도미노는 정지 및 낭비되는 시트지 없이 다른 타입의 책자인stitch된 20 page 또는 접착된 시험페이퍼로 구성된 100페이지의 기술 매뉴얼 및 커버가 포함된 40페이지의 stitch된 퍼즐책자를 계속적으로 드라마틱하게 생산해 완벽한 Flexibility시스템을 입증해 통합시스템의 실직적 제품 효율성을 보여준다.

24/7 생산이 가능한 생산과정은 최대 150m/min의 속도로 web을 전달할 수 있으며 최대 200 페이지 (50 Sheets)로 구성된 책자를 완성할 수 있다. 책자의 내용 및 페이지 수는 언제든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으며 한 시간 안에 최대 7000 책자를 생산할 수 있다.

프린트 되지 않는 여백의 부분을 포함 각각의 시트에는 2D 코드가 프린트되어 Smart-binder에서 스캔이 된다. 이 과정은 각각의 완성된 책자가 100% 완벽하게 작업이 수행되었다는 것을 확인시켜 줄 것이다. 또한 3개의 나이프 트리머가 책자를 완벽한 사이즈로 만들어주어 즉시 완성된 책자가 배송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Palphreyman은 결론적으로 “우리는 이 마켓이 단일의 생산품보다는 완벽한 솔루션을 선호한다고 믿고 있다”며 “이 통합 생산 라인이 우리 고객들에게 이 생각을 증명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계속해 “우리는 서적 시장에서의 도미노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았으며 Durpa에서 이것을 입증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계속해 Bryan Palphreyman은 폭782mm까지 지원하는 매엽식(sheet-fed) 프린팅 솔루션인 K600i에 대해서도 “최고 수준의 매엽방식 솔루션을 갖춘 Gremser 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신제품의 론칭 및 Drupa를 통해 첫 공개할 수 있게 되어 가슴이 벅차다”고 밝혔다.

또한 도미노는 DRUPA 2016에서 도미노의 유럽 본사 및 한국 전문가들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특별한 미팅을 기획해 화제가 되고 있다. 도미노는 5월 30일까지 접수한 고객들에 한하여 DRUPA 기간내에 제품 시연 및 상담을 진행할 예정으로 미리 사전 신청하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