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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공동브랜드 개발 지원사업 선정 - 공동상표 개발 용역 지정 - 인쇄 관련 판로개척 활용 - 대구경북인쇄조합
  • 기사등록 2016-07-22 10: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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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박희준·사진)은 최근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지원하는 ‘중소기업 브랜드 지원사업’에 선정돼 공동상표 개발을 수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브랜드지원(공동상표 개발) 사업은 중소기업청 주관 ‘중소기업 마케팅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다.  

 

중소기업 마케팅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제품의 유통시장 진입촉진을 위한 마케팅 역량강화,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판촉·홍보와 사후관리를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시장 경쟁력을 제고 하기위한 목적의 사업으로 매년 상품향상 홍보, 판매 등 9개 분야에 걸쳐 평균 3,500개의 업체를 지원하고 있다.  

 

이중 중소기업 브랜드 지원사업은 홍보분야의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공동상표 개발 및 홍보를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제품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향상과 브랜드 가치 제고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상표개발(네이밍, 디자인 등) 및 상표개발 후 홍보(카탈로그, 신문홍보 등)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표당 4,000만원 이내에서 상표개발 및 홍보비용의 70%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동상표를 도입·이용하고자 하는 5개 이상 중소기업자의 상표 대표자로 지원대상 모집과 선정은 신청업체 모집공고 후 사업계획서 제출 및 현장평가, 공개제안서 발표의 순으로 이뤄지며 사업에 선정되면 공동상표를 개발할 수행업체를 모집해 상표개발을 진행하고 상표개발 완료 후에는 상표에 대한 홍보지원사업을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대구경북인쇄조합은 지난 4월 말 이 사업에 응모했으며, 5월에 현장평가 및 공개제안서 발표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조합은 6월 중 공동상표 개발을 수행할 용역업체를 선정했으며 7월부터 본격적인 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오는 11월말까지 공동상표 개발이 완료되면 공동상표를 활용한 지역의 우수한 인쇄관련 제품의 판로개척과 소기업 우선구매제도 이용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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