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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인쇄업체에 상품개발 지원 - 지역업계 시장창출 도움 - 고용 10인 이하 대상업체 - 광주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
  • 기사등록 2016-07-22 10: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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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의 지역 인쇄업계에 한 줄기 빛이 비춰질까?


광주광역시 동구 서남동 인쇄골목에 있는 지역 인쇄업체의 경영 활성화 차원에서 상품화 및 제품 고급화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재)광주디자인센터(원장 박유복)의 광주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추진하는 것으로 지역 인쇄업체를 대상으로 인쇄기술을 이용한 상품 개발과 제품 고급화를 지원한다는 것이다. 


그동안 지역 인쇄업계는 고질적인 인쇄물량 감소, 단가경쟁 등으로 허덕여왔다. 숙력된 인쇄기술력이 있어도 단순히 인쇄물 납품의 용역수준에 불과한 업계현실을 타파하기 위해 디자인·문화예술·첨단기술의 융합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상품을 개발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지역인쇄업계의 새로운 시장 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차원에서 인쇄지원센터는 최근 소비자들의 다양한 스타일과 감성에 부응하는 인쇄기술 기반 상품을 우선 시범적으로개발을 서두르는 한편,  캘린더, 카드류 및 패키지 등 상품개발도 중점 지원할 작정이다. 


이번 지원 대상은 광주시 동구 서남동과 인접지역의 인쇄 및 기록매체복제업체로 상시 고용인원이 10인 이하의 소규모 업체이다. 지원 범위는 500만원 이내의 특허·디자인(실용신안) 권리화를 위한 선행조사, 상품개발 및 제작에 필요한 전문가 컨설팅(자문), 재료구입·가공비 등이다. 


상품 개발·고급화 지원은 인쇄업체가 디자인 등 해당 분야 전문기업 등과 협업으로 상품을 개발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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