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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포장산업전서 1,828만 달러 건졌다 - 48개국 1,880개 기업 참여 - 9개 지역업체들 선발 지원 - 경기도
  • 기사등록 2016-07-25 10: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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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가 지난 6월 15일 태국 방콕 국제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된 제24회 태국포장산업전에서 총 1,828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경기도가 지난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태국 방콕 국제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된 ‘제24회 태국 국제 식음료·제약가공 및 포장산업전’(PROPAK ASIA)에 참가해 호성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태국포장산업전에서 경기도는 203건의 상담과 1,828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 


‘태국포장산업전’은 아시아 가공 포장기기 전시회 중 최대 규모로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호주 등 48개국에서 1,880개 기업이 참여했다.


지난 2010년부터 동 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해온 경기도는 도 산하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도내 가공 및 포장 관련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지원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참가해왔다. 올해의 경우에도 9개 업체를 선발해 참가를 지원했다.


이 가운데 연포장가공 자동화 기계를 생산하는 화성 팩커즈(주)는 포장지 전문 업체인 호주의 A사와 상담을 통해해 7만 달러의 수출 의향서 작성이라는 성과를 올렸다. 


또 에어샤프트를 제조하는 경기 광주 소재 (주)세한은 태국에서 포장지를 제조하는 B사와 에어 샤프트 수출 및 태국 대리점 계약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태국 포장산업전과 관련 한 참가업체 관계자는 도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에 노력해온 경기도에 감사와 함께 향후 관련 업체들이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고루 받을 수 있는 지원을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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