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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출발 위기극복 경쟁력 향상 - 창립 60주년 기념식서 - 건강한 욕심 핵심가치 - 무림
  • 기사등록 2016-08-18 14: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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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월 26일 창립 60주년 행사에서 김석만 무림 대표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국내 3대 제지사의 한 곳인 펄프·제지 전문기업 무림(회장 이동욱)이 지난 7월 2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사옥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과 가치관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무림은 펄프를 활용해 지금까지 제지업이 추구했던 것과 다른 미래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담아 ‘펄프의 가능성, 무림이 만드는 제지업의 새로운 미래’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동욱 무림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무림은 국내 제지업계는 물론 한국 기업 중에서도 흔치 않은 60년이라는 자랑스러운 역사를 지닌 만큼 창립 60주년을 맞아 새롭게 정립된 하나의 가치관을 바탕으로 위기 극복의 경쟁력을 키워 칭송받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무림은 임직원 사고와 행동 기준이 되는 핵심가치로 ‘건강한 욕심’을 제시했다. 이는  원칙을 가지고 바르게 행동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가짐과 더불어, 더 나은 미래를 생각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함께 고민해 이뤄내는 도전과 열점을 담은 것이다. 


무림은 이번에 새롭게 정립된 미션과 비전,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인류 생활에 가치와 풍요로움을 더하는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무림은 지난 1959년 한국에서 백상지 대량생산 시대를 열었으며, 지난 2011년 국내에서 유일하게 펄프와 종이를 동시에 생산하는 펄프·제지 일관화 공장을 세우기도 했다. 또한 무림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사옥 1층 로비와 지하 1층에 무림 역사를 담은 공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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