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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과 인터넷 융합 신시장 열자 - 한국레이벌인쇄협회 - 제190회 정기월례회 - (주)딜리에서 개최
  • 기사등록 2017-04-20 10: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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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이벌인쇄협회(회장 홍순용)는 지난 4월 13일 오전 11시 경기도 동두천시에 위치한 (주)딜리 연수관에서 제190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주)딜리 방문 행사는 월례회의 이후 최근수 (주)딜리 대표의 회사 소개 및 라인 투어, 디지털 레이벌 제품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홍순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봄도 무르 익어 가고 꽃도 피어 매우 좋은 시기인데 오늘 이처럼 회원사인 (주)딜리에서 월례회 겸 견학을 하게 되어 더욱 뜻이 깊다”고 말했다. 홍 회장은 “(주)딜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디지털 인쇄기 업체로 오늘 공장 견학을 통해 좋은 정보를 많이 얻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오늘 이렇게 초대해 준 (주)딜리와 최근수 회원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뒤이어 신동식 총무가 신입회원인 신우IK 임흥식 대표 소개와 7월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일본 세미나 및 견학에 대한 공지를 전달했다. 

뒤이어 회원들의 (주)딜리 방문 소감 및 덕담이 이어졌다. 박삼도 고문은 “(주)딜리와 같이 한국을 대표하는 디지털 인쇄기 제조 업체가 우리 회원사로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다른 회원사들도 각사에 초대를 해서 상호간에 이와 같은 교류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종세 본보 대표 및 발행인은 “제4차 산업혁명은 디지털과 인터넷의 융합이며 거기서 더 발전하면 인간과 기계의 연결”이라며 “(주)딜리는 4차산업혁명에 맞는 기계의 제작과 선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뒤이어 “혼자 사는 시대가 아니라 상호교류와 공유가 더욱 필요한 시대인데 서로 협력해 레이벌 인쇄시장을 더욱 확대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계속해 최근수 대표의 (주)딜리에 대한 소개에 이어 기술연구소 및 공장 투어가 진행됐다. 


네오머큐리, 장영실상 및 

대통령상 수상

(주)딜리는 1996년 2월 일리정공(주)로 설립된 이후 친환경 디지털 프린터에 대한 연구개발에 총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기술적 발전을 거듭해 오고 있는 (주)딜리는 2002년 세계에서 세번째로 디지털 UV프린터를 개발했으며 창의적인 기술과 혁신 및 서비스로 2004년에는 ISO9001과 ISO14001등의 기술 인증을 받았고 2005년에는 CE/FCC 인증을 획득했다. 계속해 (주)딜리는 꾸준한 매출증대와 시장에서의 신뢰로 2011년에는 코스닥 상장을 하였다. 또한 지난 2014년도에는 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으며 2015년에는 유럽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IR52 장영실상 수상, 2016년도에는 IR52 장영실상 대통령상 수상 및 World Class 300에 선정되었다. UV F/PCB 마킹 프린터인 네오 쥬피터, 가변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며 신속하고 다양한 레이벌을 출력할 수 있는 산업용 레이벌 프린터 장비인 네오 머큐리 등의 차세대 장비가 있다. 특히, 네오 머큐리는 장영실상과 함께 대통령상까지 수상해 그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다. 특히, (주)딜리는 내년까지 디지털 윤전기를 개발하기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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