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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의 모든 하루’ 영예의 대상 - 출판문화산업진흥원 - 전자출판대상 시상
  • 기사등록 2017-06-20 14: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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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기성 원장)과 문화체육관광부는 다양한 기획력이 반영된 전자출판 콘텐츠를 발굴하는 ‘2017 대한민국 전자출판 대상’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6월 15일 오전 11시 코엑스 내 서울국제도서전 전시장(전자출판 체험관) 내에서 개최했다. 

최근 1년간 국내에서 발행된 모든 장르의 전자책을 대상으로 3월 13일(월)부터 4월 28일(금)까지 진행된 공모를 통해 총 150여점의 작품이 응모되었다. 전자출판 및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원천 콘텐츠로서의 책과 전자출판이라는 매체의 특성에 부응하는 창의성, 예술성, 대중성, 기술적 우수성 등의 심사기준을 통해 총 8편을 선정하였다. 수상작들은 서울국제도서전 기간{6월 14일~6월 18일} 동안 서울국제도서전 내 전자출판 체험관(코엑스 B홀)에서 특별 전시중이다. 

올해 전자출판 대상을 수상한 ‘안녕, 나의 모든 하루’(쌤앤파커스)는 책을 읽는 동안 저자(가수 김창완)의 음악을 함께 들을 수 있도록 하는 등 감수성 있는 기획력이 디지털의 강점과 잘 융합되어 있는 작품이다. 그 외 우수상 작품들 역시 디지털 독자의 만족도에 부응하는 멀티미디어 기능을 과함이 없이 잘 활용했다. 대상 작품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상장과 함께 5백만 원의 상금이, 우수상 7편에는 각각 3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대한민국 전자출판 대상은 동영상 및 애니메이션 등 멀티미디어 기능을 부가하여 종이책과는 차별된 생동감 있는 전자책의 발전 가능성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IT 기술과의 접목으로 얻는 시너지 효과로 출판콘텐츠가 융합콘텐츠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고, 스마트미디어시대에 부응하는 디지털 콘텐츠로서의 전자출판산업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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