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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와 스마트 팩토리로 인쇄영토 개척 - 인터프로프린트, 의정부 본사 오픈 하우스
  • 기사등록 2024-05-27 13:32:02
  • 수정 2024-05-27 19: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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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프로프린트의 오픈하우스에서 참가자들이 HP인디고 100k 설명을 듣고 있다.


HP인디고 100K 도입 기념


인터프로프린트(대표이사 김상회)는 지난 9일 경기도 의정부시 산단로에 위치한 인터프로프린트 본사에서 오픈하우스를 가졌다.

또한 이날의 행사는 HP인디고 100K 도입을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이날의 행사는 김상회 인터프로프린트 대표이사의 환영사에 이어, 김성균 HP 이사의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경계를 허물다’, 윤선영 HP 이사의 ‘상업인쇄 시장과 기회’, 김정미 인터프로프린트 이사의 ‘인터프로프린트 소개’, 홍지연 HP 차장의 ‘디스쿱 소개’순으로 발표가 진행됐으며 이후 인터프로프린트 투어가 진행됐다.


온라인 주문 솔루션과 ERP 시스템 통한 성장


김상회 인터프로프린트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인터프로프린트를 지난 2014년에 설립후 고객들이 많이 늘어나며 전표를 쓰는데만 해도 모나미 볼펜을 수도없이 쓰고 이를 보관하기 위해 박스를 엄청나게 싸놓은 적도 있었다”며 “이후 온라인 주문 솔루션을 구축하고 ERP 시스템을 도입 하는 등 전산화를 구축하였으며 앞으로도 B2B, B2C 등 꾸준히 전산 프로그램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커머스 고속도로 타고 디지털 전환과 창조적 파괴


김성균 HP 이사는 “HP인디고는 지난 2012년 최초의 B2디지털 프레스인 HP인디고 10000부터 2014년 최초의 연포장 디지털 프레스인 HP인디고 20000, 2016년 PrintOS를 통한 데이터혁명, 2020년 HP인디고 V12LEPX까지 지속적인진화를 해왔다”며 “다가올 미래는 디지털 전환의 시대와 함께 창조적 파괴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HP인디고 고객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커머셜부터 레이벌, 연포장 부문까지 모두 성장을 해왔다”며 “인쇄업이 사양산업이라고 하기도 하지만 e-커머스에서의 인쇄는 B2B에서 B2C 및 B2B2C로의 전환을 통해 계속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균 HP 이사는 “드루파2024에서 HP는 17홀 전체를 사용하며 상업인쇄, 레이벌, 연포장, 접이식상자, 잉크젯 등 인쇄와 관련된 최신 장비를 전시하고, 매일 시연을 진행한다”며“특히 28일과 30일에는 유럽 고객사를 방문하고, 29일에는 코리아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인쇄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크리에이터 경제 시장 규모 211억 달러


윤선영 HP 이사는 "지난 2018년부터 2023년까지의 상업인쇄 시장을 들여다 보면 아날로그 인쇄는 펜데믹 이전으로 회복하지 못했으나 디지털 인쇄는 잠시 하락후 회복하여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올해 크리에이터 경제가 전세계 2억명 이상의 컨텐츠 크리에이터와 시장규모 211억달러 규모로 더욱 커지게 될 것으로 전망되며 HP인디고 고객사들도 이에 동참해 최근 3년간 매출 40%의 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윤 이사는 “패키징에서의 새로운 기회가 전망된다”며 “상위 300 미국 인쇄회사가 2023년 생산한 볼륨의 25% 이상이 패키징 상품으로 2019년 대비 19% 증가 했다”고 말했다.


스마트 시스템 구축, 그리고 고객과의 적극적 소통


김정미 인터프로프린트 이사는 “인터프로프린트는 지난 2014년 충무로서 설립된 이후로 ‘더 나은 비즈니스를 위한, 창조적인 프린팅 솔루션’을 위한 최고의 장비와 최고의 시스템 구축, 헌신적인 인쇄전문가와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짧은 기간 100억 매출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또한 인터프로프린트는 지난 2021년 온라인 인쇄물 제작시스템에 대한 특허 등록을 하고 B2C로의 시장확대를 했으며 2023년에는 의정부에 사옥을 매입하고 HP인디고 100K 도입과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해 고객 맞춤형 원스톱 주문 시스템을 만들었다.


HP인디고 100K, 시간당 최대 6천매 인쇄


HP인디고 100K 디지털 인쇄기는 세계에서 생산성이 가장 높은 B2 디지털 인쇄기로, 시간당 최대 6천 매 인쇄가 가능하다.

뛰어난 인쇄 품질과 높은 생산성을 지닌 다양한 상업용 애플리케이션을 갖추었으며, 최상의 생산공정을 통해 매달 2백만 장의 B2 용지를 인쇄할 수 있다

LEP 기술이 적용돼 있는데, 이는 잉크를 용지로 전사하는 옵셋 열전사 방식이다.

HP인디고 일렉트로링크, 서멀 옵셋 트랜스퍼, 다이렉트 옵셋 트랜스퍼의 특별한 조합으로 옵셋 인쇄물의 외관과 재질을 그대로 구현한다.

또한 용지적재팔레트 자동교체를 통해 연속 스태킹 구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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