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및 디지털 콘텐츠 발굴 유통 교류
앞으로 우리나라와 중국의 디지털 콘텐츠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사단법인 한국전자출판물윤리위원회(위원장 손애경 글로벌사이버대 교수)와 중국문화창의발전 유한공사가 한중 전자책 및 디지털 콘텐츠 발굴, 유통, 교류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손애경 전자출판물윤리위원회 위원장과 임재현 중국문화창의발전 유한공사 부사장은 17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2017 서울국제도서전 행사장 내 전자출판관 컨퍼런스 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질의 전자도서 및 콘텐츠 검증(심사)과 신도서 유통 채널 발굴 및 미디어형 공공 IP 전자책 유통 사업을 SK Telecom, 철도공사, SRT, 지하철 공사, 각 도시지하철공사 등을 범위로 추진,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건웅 차이나하우스 대표, 이준희 사단법인 한국인터넷미디어윤리위원회 이사(인터넷기자협회 수석부회장), 오세현 월간 ‘인재경영’ 발행인, 이한나 도서출판 책공장 대표, 한주리 서일대학교 미디어출판과 교수, (주)테라북스 권혁배 대표가 내빈으로 참석했고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날 사단법인 한국전자출판학회(회장 손애경)도 중국문화창의발전 유한공사와 같은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