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철음식 먹으면 환절기 면역력 향상 - 포도 옥수수 등 무기력 해소 - 전어 전복 등 아미노산 풍부 - 다이어트, 원기회복에 탁월
  • 기사등록 2017-09-12 17:58:45
기사수정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 이런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몸살 등의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다른 때보다 더욱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건강도 지키고 입맛도 살리는 9월 제철음식에 대해 알아보자.


■ 포도


포도는 가을 그중에서도 9월을 대표하는 제철음식이다.

포도는 비타민과 유기산이 풍부해 ‘신이 내린 과일’이라고 불린다. 포도당, 과당, 비타민 A와 B, C, 칼슘, 인, 철 등이 다량 함유돼 있다. 당분함량이 높고 체내에 빠르게 흡수돼 직장인, 수험생 또 쉽게 지치기 쉬운 어르신들의 피로해소에 효과가 있다. 비타민과 무기질도 풍부해 신진대사에 도움을 준다.


■ 옥수수


옥수수는 주로 7월에서 9월까지가 제철이다. 다이어트나 건강관리에도 좋고 칼로리가 높은 편이다. 그러나 지방 함량이 적고 식이섬유소가 많아 다이어트나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옥수수는 단백질, 지질, 당질, 섬유소, 무기질, 비타민 등의 성분을 갖고 있어 피부 건조와 노화 예방, 피부 습진 등의 저항력 증진에 좋다. 특히 비타민 B1이 많이 함유돼 여름을 타느라 나타나는 증세인 식욕부진, 나른함, 무기력에 효과적이다.


■ 배


환절기에 많이 발생하는 감기나 기관지 질환에 도움을 주는 과일이 배이다. 배에 함유된 ‘루테올린’ 성분은 기침, 가래, 기관지염 치료에 도움을 주고 감기와 천식에도 효과가 탁월하다. 뿐만 아니라 배에는 소화를 돕는 효소가 들어있어 과식을 했을 경우 후식으로 먹으면 도움이 되고, 칼로리가 낮고 수분이 많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안성맞춤이다.


■ 전어


집나간 며느리를 돌아오게 한다는 음식이 전어다. 전어는 맛이 좋지만 무엇보다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한 건강음식중 하나이다. 우유보다 2배, 쇠고기보다 11배 많은 양의 칼슘을 함유하고 있다.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pin.com/news/view.php?idx=1066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