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재정공제회 한국옥외광고센터는 8월 17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2017 디지털광고 전략 컨퍼런스’를 열었다. 

4차산업혁명의 시각에서 디지털옥외광고를 조망하며, 홀로그램과 미디어 파사드를 활용한 옥외광고 미래를 전망하는 자리가 되었는데 업계와 관련 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컨퍼런스 주제는 ‘디지털 옥외광고시장의 동향 및 미래’였다. 옥외광고의 최신 디지털광고기술 미디어 파사드, 전자빔, 홀로그램, 드론광고 사례를 산업계 입장에서 논의했다. 신일기 인천가톨릭대 교수 등 학계 전문가가 주제 발표를 마친 후 옥외광고 업계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전국 지자체 옥외광고 담당자와 디지털 광고 산업계 종사자 등 100명이 참석해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4차산업혁명과 디지털옥외광고의 현황과 향후 전망 △미디어 파사드 옥외광고의 새로운 가능성 △빔프로젝트 현황과 진행사례 △홀로그램 광고시장과 현황 분석 △하늘을 달리는 옥외광고, 드론사업 발전 가속화 등의 발제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