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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활성화로 강력한 성장 견인 - 한국제책공업협동조합… 8대 기본 운영목표 추진
  • 기사등록 2018-03-19 20: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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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책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상훈. 이하 제책조합)은 올해 사업보고에서 제책공업의 발전과 조합조직 강화, 공동사업 추진 등을 골자로 하는 8대 기본운영 목표를 확정해 추진하기로 했다.

8대 기본운영 목표는 ▲조합의 조직강화 ▲조합운영 합리화 ▲공동사업 확대 ▲조합원 권익보호 ▲국가경쟁력 강화에 일조 ▲홍보사업 확대 ▲기업경영의 합리화 ▲의식개혁 및 사업정화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제첵조합은 조합의 조직강화를 위해 ‘발전위원회’, ‘친목단체’, ‘단합대회와 간담회‘ 를 구성하고 활성화 시켜 업계의 발전과 조직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조합운영의 합리화를 위해서 제책조합은 재무구조를 우선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미수금 회수에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조합의 본래목적을 성취할 수 있도록 행정예산 등의 기구를 현실화하고 내실화하며, 특히 행정과 예산을 경제성 있게 운영하여 성과를 증대하기로 했다.

제책조합은 공동사업도 확대키로 했다. 신규사업의 개발로 조합의 수익증대 방안을 강구하고 공동구,판사업을 품질향상과 서비스 위주로 개편하여 사업규모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조합원의 권익보호에도 나선다. 제책조합은 제책요금 현실화로 과다경쟁을 지양하고 상거래 질서의 확립과 대금결재 조건의 개선에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제도적으로 개선해야 할 문제점이나 애로사항은 관계기관에 건의해 개선토록 노력하기도 했다. 여기에 더해 제책조합은 고기술과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하여 제책업의 세계화에 힘쓰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에도 일조하기로 했다. 

특히 노사 간 상호협력과 화합으로 명랑한 기업풍토를 조성하고 정부의 지원을 바라기 보다는 창의와 노력, 도전정신으로 자활과 자립하여 자체경쟁력을 키우기로 했다.

기업경영의 합리화를 위해서는 기술 및 품질관리 교육 강화로 제품의 품질향상에 기여, 기업경영에 도움이 되는 각종 세미나와 교육 등을 실시, 경영의 합리화 제고를 위한 경영지도와 경영교육, 공제금 가입을 통한 기업도산과 경영애로에 선제적으로 대응, ‘노란우산공제’가입을 통한 생활안정에 기여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더불어 제책조합은 조합에 가입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절약과 내실화로 명랑한 거래질서를 갖추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꾀하는 등 의식개혁 및 사업정화에도 힘쓰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이런 제책조합의 노력들을 본보 등을 통해 알리는 등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본보의 ‘제책’면을 활용하여 업계의 소식이나 조합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업계의 동향이나 시장정보, 신기술, 홍보자료 등을 조합을 통해 알리기로 했다.

한편, 제책조합은 제본업의 건전한 발전과 조합원 상호간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1973년 7월 28일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특수법인으로써 그동안 제책산업의 발전과 조합원의 권익증진, 사회봉사 등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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