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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2-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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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고 가죽가방 대신 에코백을 메는 등 소비자들의 친환경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레이벌인쇄에서도 친환경이 점차 대두되고 있다. 실례로 폐트병 레이벌의 경우 몸체가 무색의 한 가지 재질로 돼 있는 것이 친환경 제품의 특징이다.

또한 재활용을 위해서 분리가 쉬운 플라스틱 레이벌 인쇄물이 붙어 있다. 이처럼 분리가 쉬운 레이벌과 페트병 및 마개를 사용하면 재활용 1등급에 해당된다.

페트병 생수인 아이시스는 몸체와 레이벌, 마개 모두가 재활용 용이 기준에 적합하도록 돼 있다.


친환경 레이벌 인쇄물로의 해외 사례로는 제거하기 어려운 존재로 인식하거나 결국은 쓰레기통으로 던져지는 성가신 존재로 여겨지는 과일 스티커 레이벌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기술이 개발되기도 했다. 일명 ‘프루트워시(Fruitwash)’라는 레이벌이다.


이름에서 내포하고 있듯이 물에 녹아 유기농 과일 세재로 변하면서 과일에 묻은 방수 왁스나 농약, 살진균제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새로운 유형의 레이벌인쇄물인 것이다.


해당 레이벌의 구성성분은 과일보다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이 레이벌에 물을 묻히고 문지르면 용해가 시작된다.

시간이 지나면서 프루트워시 레이벌이 과일 세척제로 변신되는 것이다. 때문에 일반적으로 과일의 스티커 레이벌을 떼서 버리면서 생기는 쓰레기 등 환경문제에서 자유롭고 농약의 해도 줄일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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