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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2-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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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대표 시부사와야스오)이 핸디 사이즈의 산업용 레이벌 프린터 ‘라벨웍스(LabelWorks) LW-Z900’를 지난 1월 28일 출시했다.


신제품 ‘엡손라벨웍스 LW-Z900’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가 용이한 점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한 손으로 제품을 들고 작업하기에 편리하게 디자인된 레이벌 프린터라는 점에서 고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제품 전면에 쿼티 자판 입력 장치와 LCD가 탑재돼 산업 현장에서 레이벌이 필요할 때마다 바로바로 출력해 적용할 수 있다.


제품 전면의 핫키(HOT key) 버튼을 통해 케이블 플래그 등 다양한 형태로 빠르게 입력할 수 있으며, 최대 50개의 레이벌을 각기 다른 길이로 출력할 수 있어 생산성을 높였다.


산업 현장에서의 사용자 편의성을 위해 다양한 기능이 적용됐다. 인쇄한 레이벌을 자동으로 잘라주는 ‘자동 커팅기능’, 속지를 제외하고 레이벌 부분만 자동으로 절단되는 ‘하프 커팅(half cutting)’ 기능, 출력된 레이벌이 바닥에 떨어지거나 분실되지 않도록 ‘드롭 스톱 기능’ 등을탑재하므로 업무 활용도와 편리성을 높였다.


특히 일반 가정용, 오피스용 레이벌 프린터와 달리 출력 가능한 레이벌 카트리지 범위를 넓혀 다방면의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3mm부터 최대 36mm 너비의 레이벌을 출력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전선 및 통신 케이블의 레이벌 부착력을 높인 ‘열 수축 튜브’ 형태의 레이벌,기업 내부 보유 자산 관리용 레이벌, 자석이 부착된 레이벌 등 다양한 형태의 레이벌을 지원해 적용 산업군을 확대했다.


한국엡손 마케팅 담당자는 “산업 현장에서 언제 어디서든 신속하게 라벨을 출력할 수 있는‘엡손라벨웍스 LW-Z900’은 통신·네트워크와 전자기업을 타깃으로 한 제품이나 기업 보유 자산 관리 및 물류 보관에 활용하기에도 적합하다.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레이벌 카트리지가 준비돼 앞으로 더 넓은 산업 군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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