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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3-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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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이벌인쇄협회는 지난 2월 18일 서울인쇄정보센터 7층 대강당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채문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지난해 세월호를 비롯해 작년에는 메르스 올해에는 북핵문제와 개성공단 등 여러 어려움이 계속돼 사업하기 참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회원 여러분들이 지혜롭게 사업을 잘 운영하고 있어 다행”이라며 “이와 같이 어려운 때를 극복하는 노하우가 모이면 경기가 좋아졌을 때 승승장구 할 수 있으니 조금만 더 힘을 내자”고 격려했다.

또한 정채문 회장은 “오늘은 새로운 신임회장을 반드시 선출해야 하는 날로 회원 여러분의 지혜를 모아서 젊고 유능한 분이 신임회장으로 선출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신동식 총무의 공지사항 전달에 이어 임원진 선출이 진행되었다. 김정전 고문과 박삼도 고문은 홍순용 수석부회장 및 김행관 부회장과 신동식 총무를 회장 후보로 추천하였으며 계속해 각 후보들의 신상발언이 진행됐다.

3명의 후보들은 모두 회장직에 겸양의 뜻을 표시했으나 회원 만장일치로 홍순용 수석부회장이 신임회장에 선출됐으며 신동식 총무가 계속해 총무직을 맡게 되었다.

정채문 회장은 “신임회장과 임원진이 선출된 것만으로도 협회가 활성화되는 것이며 어려움이 있다고들 하지만 또한 회장 한명의 역량만으로만 협회가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회원 모두의 지혜가 모여 방향만 잘 설정되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순용 수석부회장은 신임회장 수락 연설을 통해 “부족한 점은 많지만 회원들의 뜻을 물어가며 방향을 잡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새로운 활력을 위해 회장 임기를 1년 단임으로 하고 필요하면 연임할 수 있도록 하자”고 정관 변경을 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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