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포상할 예정이어서 인쇄산업계도 관심을 가지고 해당분야에 수상대상이 된다면 신청해 볼만 하다.
고용노동부는 8월 한 달간 ‘2018년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신청을 받는다. 고용부에 따르면 올해 ‘좋은 일자리 확산’에 초점을 맞춰 노동시간 단축, 일·생활 균형 실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청년고용 확대, 노·사 상생 및 동반성장 실천, 장년고용촉진,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등의 부분이 포상대상이다.
고용부는 2009년부터 해마다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포상을 해왔다.
국내 경제 상황이 어렵고 내수마저 살아나지 않는 상황이기에 일자리창출이 갈수록 힘들어지고, 실업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일자리를 만든 경영인들을 격려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를 계속 만드는 사회적분위기 확산을 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포상 신청과 추천 등을 받은 뒤 오는 10∼11월 심사를 거쳐 12월에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 시상식에서는 훈/포장과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등을 수여하게 된다.
직접방문 또는 우편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044-202-7235, 7233 등 고용부 일자리정책평가과로 하면 된다.